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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캠퍼스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박차
주니퍼 스위치 대거 도입해 1차년 사업 완료…최고의 스마트 캠퍼스 구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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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02일 10:22:41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국내를 대표하는 명문사학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www.yonsei.ac.kr)는 최고의 캠퍼스 네트워크 구현을 위해 4년에 걸쳐 추진하는 차세대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구축의 1차년도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연세대는 40기가 및 10기가비트 이더넷 백본망은 물론 기가비트 속도의 무선 네트워크를 유선과 별도로 구축하며 혁신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 캠퍼스 구현의 초석을 다진 것. 4년간 700대 이상의 고성능 스위치가 도입돼 유선 네트워크를 고도화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 사업이 완료되면 캠퍼스에 최적화된 네트워크의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편집자>

   

우리나라 근대 고등교육의 첫 장을 열었던 연세대학교는 1957년 연희대학교와 세브란스의과대학이 통합돼 출범한 국내를 대표하는 사학이다. 연세대는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존중하고 존경받는 대학’, ‘미래를 이끌어 가는 대학’을 골자로 하는 미래를 향한 도전을 통해 국내 최고의 사학을 넘어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연구, 사회공헌의 방향을 새롭게 전환하는 한편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핵심가치로 기독교정신(Christianity), 창의성(Creativity), 연결성(Connectivity)의 3C를 통해 연세대의 도약은 물론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다양한 정책과 계획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교육 콘텐츠 다변화와 IT 기술을 활용한 교육 시스템 혁신으로 새로운 교육환경에 최적화된 최고의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차세대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사업 ‘시동’
연세대가 최고의 캠퍼스 네트워크 구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사업 역시 이러한 계획의 일환이다. ICBM(IoT, Cloud, BigData, Mobile)으로 대변되는 급속한 기술 발전은 교육 분야에도 큰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으로, 교육 환경과 기술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대학의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4년에 걸쳐 추진되는 차세대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구축 사업의 첫 단추를 성공리에 끼웠다.

연세대 학술정보원 정보통신 운영팀 한재식 차장은 “2014년부터 노후 네트워크 장비 교체 등 차세대 네트워크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전략계획(ISP) 수행을 통해 4개년에 걸친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며 “이를 토대로 지난해 하반기 LG유플러스를 주사업자로 선정해 차세대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구축 사업에 본격 돌입해 올 초 1차년도 유무선 네트워크 사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연세대는 2004년 구축된 기가비트 이더넷 네트워크를 대체하는 캠퍼스 네트워크 환경 구현을 위해 40기가비트 및 10기가비트 이더넷 백본망은 물론 캠퍼스 전체를 커버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가비트 속도의 고품질 무선 네트워크를 유선과는 별도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학생, 교수, 교직원 등 학내 구성원 모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의 초석을 다진 가운데 4년간 700대 이상의 고성능 스위치를 도입하는 유선 네트워크 고도화를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1차년도 사업을 시작으로 차세대 캠퍼스 네트워크 구현에 시동을 건 연세대는 초고속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스마트 캠퍼스 환경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급증하는 네트워크 서비스 수요는 물론 트래픽 폭증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한 만큼 ICBM 트렌드에 적극 대응해 사용자 경험과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니퍼 백본·워크그룹 스위치 대거 도입
연세대는 최고 수준의 캠퍼스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글로벌 톱5의 네트워크 벤더를 대상으로 면밀히 검토한 결과 백본 및 워크그룹 스위치 공급사로 주니퍼네트웍스를 선정했다. 글로벌 벤더들의 성능이나 기능은 이미 국내외 수많은 레퍼런스에서 검증된 만큼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과 관리, 유지보수 등을 고려해 안정성과 신뢰성, 지원능력을 다각도로 비교해 최상의 파트너로 주니퍼를 선택한 것이다.

이에 40기가비트를 지원하는 주니퍼 EX9208, 10기가비트를 지원하는 주니퍼 EX4600 등 고성능 백본 스위치 및 워크그룹 스위치 120대를 도입해 노후 장비를 교체해 장애 발생과 트래픽 병목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 문제를 해소했다. 또한 각 건물 구간의 네트워크 대역폭을 10기가, 40기가 등으로 확충해 네트워크 속도 강화는 물론 트래픽 증가에도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통합배선, 보안관리 환경도 업그레이드해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관리는 물론 보안 강화를 뒷받침했다. 건물내 서비스 확장을 고려해 공학원은 120코어, 학술정보관은 312코어의 케이블을 포설하고, 유지보수의 편의성 확보를 위해 광 패치, UTP 패치로 패치 케이블도 교체했다. 또한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중앙집중적 패치관리 체계를 비롯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접근제어 체계도 구축했다.

서버팜은 백본 스위치 2대, 광 스위치 2대, 워크그룹 스위치 15대를 활용해 네트워크 대역폭을 1기가는 10기가로, 10기가는 40기가로 확충해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담보했다. 또한 L4 스위치의 이중화 구성을 통해 서버 트래픽의 효율적인 부하 분산과 안정적인 트래픽 처리도 꾀했다.

공학원은 건물 백본 스위치 1대, 워크그룹 스위치 15대를 도입해 네트워크 대역폭을 1기가에서 10기가로 높이는 한편 트리형에서 스타형으로 네트워크 구성을 변경해 확장성을 확보했다. 학술정보관 역시 건물 백본 스위치 1대, 워크그룹 스위치 75대로 네트워크 대역폭을 1기가는 10기가로, 10기가는 40기가로 확충하고, 스타형 네트워크 구성으로 확장성을 강화했다.

한 차장은 “네트워크 트래픽이 많은 주요 건물을 40기가 영역 10개소와 나머지는 10기가 영역으로 구분해 4년간 69개 건물의 유선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기로 하고, 1차년도 사업으로 서버팜, 공학원, 학술정보관의 유선 네트워크 고도화를 완료했다”며 “주니퍼의 고성능 스위치를 기반으로 메인백본에서 학술정보관을 40기가비트로, 메인백본에서 공학원은 10기가비트로 연결하고, 사용자 PC단까지 기가비트로 연결한 가운데 과거 권역별로 구분된 3티어 구조를 2티어로 단순화해 네트워크 안정성 강화는 물론 관리 효율화도 기했다”고 설명했다.

   

2차년도 고도화 사업 진행 …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최선
연세대는 치밀한 ISP 수행을 통한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 기반 마련과 함께 주니퍼 단일 벤더 장비 도입과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사업 효율성이 한층 증대돼 1차년도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올해 역시 네트워크, 통합배선, 운영시스템 고도화를 중심으로 주니퍼 스위치를 도입하는 2차년도 유선 네트워크 고도화 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한 차장은 “1차년도 사업 완료로 대용량 고화질 멀티미디어 트래픽에 대한 고품질 보장은 물론 대역폭과 사용자 포트에 대한 유연한 네트워크 확장성 확보, 향후 100기가까지 지원이 가능한 대용량 고성능 장비 도입을 통해 증가하는 트래픽에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사용자 단말의 취약점을 중앙에서 집중 관리할 수 있어 보안 위협도 최소화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표준 설계 기준 적용으로 운영 편의성, 통합배선 고도화로 효율적인 유지보수 및 관리 편의성,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환경도 확보하는 등 캠퍼스에 최적화된 차세대 네트워크를 구현했다”고 만족해했다.

현재 연세대는 2차년도 사업으로 제1공학관, 제2공학관, 제3공학관, 과학원, 첨단관, 삼성관 등에 40기가 건물백본 4개소, 10기가 건물백본 5개소 구축을 비롯 PC단과 연결되는 1기가 워크그룹 스위치 174대 구축을 추진하며 주니퍼 스위치 발주를 완료한 상태다.

특히 올해는 유선 네트워크 고도화 대상 건물에 24 또는 48코어 싱글모드를 이용한 간선 광케이블과 10기가용 12코어 싱글모드를 이용한 층간 광케이블링 포설 등으로 통합배선이 한층 고도화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유선 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NMS는 물론 유무선 네트워크 전체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관제 전용 상황판 구축도 예정돼 있다. 관제 전용 상황판이 구축되면 트래픽 사용량, 장비 지원 사용률 등 자원 사용 정보를 비롯 장애 발생에 대한 신속한 파악으로 서비스 영향 요인 사전 대응을 강화해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한 차장은 “사용자 입장에서는 다운로드 속도가 빨라졌고, 관리자 입장에서도 노후 장비 장애 처리에 따른 업무 부담이 줄어들었다”며 “또한 장비 성능이 뒷받침되는 만큼 부족한 IP주소 문제 해결을 위해 IPv6로의 전환도 고려하는 한편 NMS, 상황판도 구축해 관제 체계화와 관리 효율화를 기해 차세대 네트워크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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