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민간기업, 전자정부수출진흥협의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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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민간기업, 전자정부수출진흥협의회 발족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06.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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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정부 차원의 수출전략 논의…부처간 정보공유·협력체계 마련

행정자치부(차관 김성렬)는 한국 전자정부의 성과를 전자정부 해외 수출과 효과적으로 연계시키고, 관계기관 및 기업과의 원활한 정보공유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범국가 전자정부 수출 협업을 위한 민관협력단체인 전자정부수출진흥협의회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협의회에서는 ▲범정부 수출 전략 논의, ▲부처 간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 마련, ▲전자정부 수출 관련 주요정책 심의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전자정부 수출부처 및 지원부처, 기업 간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범국가적인 동반상승 효과가 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28일 첫 번째로 열린 회의에서 LG CNS, 쌍용정보통신, 한국중소IT기업 해외진출협동조합, 여성IT기업협회 등 전자정부 수출 관련 기업이 참여해 전자정부 수출 과정에서 기업이 느끼는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과 관련한 요구사항을 제안했다.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통합 정보 제공 채널 구축이라는 큰 틀에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기관들 간 합의가 이뤄졌고, 향후 해외 사업 정보, 해외 정보통신기술(ICT) 자문관 현황 및 활동사항 등 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올 11월 오픈예정인 ‘전자정부수출기업지원포털’ 및 ‘「전자정부수출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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