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아울그룹 대표, ‘정보화마을’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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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아울그룹 대표, ‘정보화마을’ 홍보대사로 위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7.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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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 홍보와 농산어촌 발전 위해 적극 활동할 것”

배우 겸 아울그룹 대표인 정준호 씨가 ‘정보화마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전국 352개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는 정보화마을은 행정자치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농산어촌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조성한 IT인프라사업이다.

아울그룹(아울컴퍼니·아울유통산업·아울커머스)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손연기), 정보화마을중앙협회(회장 조기옥)와 함께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를 맺고 정준호 대표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홍보대사 위촉으로 정보화마을은 ‘아울쇼핑몰’을 통한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아울그룹은 농어민이 직접 생산한 전국 단위 우수 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손연기 원장은 “아울그룹이 정보화마을의 제휴채널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지원할 것”이라며 “정준호 홍보대사의 프로모션 공동참여 등 정보화마을 매출 확대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행정지원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기옥 정보화마을중앙협회 회장은 “아울그룹과의 업무제휴로 지역농산물의 온라인 판로가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며 “배우 정준호 씨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정보화마을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호 아울그룹 대표는 “제 자신이 시골에서 태어나 농부의 아들로 자라며 농어촌이 처한 환경을 잘 이해하고 있는데 정보화마을 홍보대사에 위촉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책임감과 열정을 갖고 정보화마을 홍보와 농산어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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