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부산시청 망분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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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부산시청 망분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08.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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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테이션’, VDI에 모바일 접속 기능 포함시켜 스마트워크 확산 기반 마련

틸론(대표 최백준)은 부산시청 망분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청은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공격 등 외부 위협에 대응하고 내부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망 분리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틸론의 VDI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을 통해 망 분리 솔루션으로 선정했다. 즉 기존 PC 환경을 인터넷 망 전용으로 제한하고, 보안이 강화된 가상 데스크톱을 통해 업무 망에 연결한다.

▲망분리용 가상 데스크톱 접속 순서도

이번 시범 사업 과정에서 VDI에 대한 모바일 접속 기능을 포함하도록 해 PC는 물론 향후 모바일 기반 업무 환경에서도 중요 정보의 유출을 막고, 점진적인 스마트워크 행정 도입 시 분실과 도난 시에도 정보유출을 차단하도록 했다.

틸론의 디스테이션은 중앙 서버에 다수의 가상 데스크톱을 생성해 필요할 때 보안 정책에 따라 접속 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서버 기반 가상화 분야 CC인증을 획득하고,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공기관, 지지체, 금융기관 및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틸론 관계자는 “부산시청 망 분리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의 본격적인 망 분리 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한 일본 마이넘버 제도 시행을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망분리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어 일본 시장 확산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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