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201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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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2017’ 출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09.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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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된 생산성·협업·데이터 관리 기능 통한 직관적 제품 개발 환경 구축…300만명 이상 사용자가 선택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지안 파올로 바씨 솔리드웍스 CEO 초청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신 버전의 3D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인 ‘솔리드웍스 2017(SOLIDWORKS 2017)’을 발표했다.

▲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인 지안 파올로 바씨는 “솔리드웍스 2017은 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의 반영, 최신 기술 지원 확대, 원활한 조직 내 협업을 지원하며 설계 및 개발과정을 단순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품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솔리드웍스 2017’은 전 세계 310만명 이상의 사용자들의 설계 및 공학적 측면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어떤 디바이스로 접속할 수 있는 3D 설계 및 개발 애플리케이션은 스타트업 기업과 대형 글로벌 기업을 불문하고 보다 유연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솔리드웍스 2017의 통합 애플리케이션은 설계, 검증, 협업, 관리, 배포 등 종합적인 차원에서 사용자를 지원한다. MBD(Model Based Definition-모델 기반 정의) 기능 향상을 통한 무도면 제조 에 근접해졌고, PCB(Printed Circuit Board) 설계 관련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시제품이 생산되기 전 단계에서 신규 사용자 및 기존 솔리드웍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해석, 시각화, 검증을 지원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한다. 어떠한 3D 모델 형식도 원본 그대로 사용 가능한 새로운 도구는 협력업체와 고객간 보다 향상된 협업을 지원하며, 컨셉 단계부터 생산 단계까지 관리 가능한 새로운 PDM(Product Data Management) 기능은 여러 사업장에 대한 보다 강력한 지원이 가능하다. 

의료기기 전문업체 마요모(Myomo)의 수석 엔지니어 앤드류 할란은 “높은 기술수준을 만족해야 하는 의료기기의 설계 분야에서 솔리드웍스를 통해 업무 생산성과 결과물의 수준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제품 사용 경험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그는 “제품 개발 업무 전반을 솔리드웍스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데 우수한 협업능력 덕분에 시공간을 뛰어넘어 글로벌 팀과 함께 업무를 진행할 수 있었고 제품 설계의 정확성과 신속함을 바탕으로 기술분야에 대한 업무가 향상되었다”며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소감을 밝혔다.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인 지안 파올로 바씨는 “솔리드웍스 2017은 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의 반영, 최신 기술 지원 확대, 원활한 조직 내 협업을 지원하며 설계 및 개발과정을 단순화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우리는 매년 솔리드웍스 사용자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통해 도출된 비즈니스, 설계, 엔지니어링 관련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확장하여 사용자들의 개발 능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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