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스마트폰으로 경비 작동하는 모바일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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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스마트폰으로 경비 작동하는 모바일 카드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09.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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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설치 후 카드리더에 접촉하면 경비 작동…소규모 사업장 신규고객 대상으로 제공

에스원(사장 육현표)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편리하게 경비를 작동할 수 있는 ‘에스원 모바일 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카드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경비조작과 출입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후 보안카드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매번 앱을 실행시킬 필요도 없으며, 스마트폰 화면을 켜 놓은 상태로 카드리더에 접촉하면 경비가 작동된다.

추가로 카드를 신청할 때도 콜센터를 통해 간단한 정보만 전달하면 앱 설치, 본인인증을 거쳐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해킹시도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고 스마트폰을 분실하면 콜센터를 통해서 사용할 수 없도록 원격조치가 가능하다.

현재 이 서비스는 소규모 사업장 신규 고객들 중 유선 보안시스템을 설치하는 고객에 한해 제공되며 차후 순차적으로 기존 고객과 무선 보안시스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박영수 에스원 SE사업부 부사장은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에스원의 보안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에스원 모바일 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하면서도 보안성은 높인 차별화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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