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금융보안 미래 비전 공유하는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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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금융보안 미래 비전 공유하는 컨퍼런스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10.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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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FISCON 2016’ 19일 서울 여의도서 열려…금융·ICT 융합과 금융보안 혁신 주제로 진행

금융보안원(원장 허창언)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금융·ICT 융합과 금융보안 혁신’이라는 주제로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FISCON) 2016’를 개최한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는 금융·IT 보안 관련 국내 최대 행사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걸맞은 금융보안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서, 금융보안원이 금융정보보호협의회, 금융보안포럼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금융회사 임직원,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등 금융 정보보호 관련 전문가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초청강연에서는 SC제일은행 김홍선 부행장이 다년간 금융회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융보안에 있어 경영진의 적극적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정책(Policy), 기술(Technology), 트렌드(Trend), 모범사례(Best practice), 인사이트(Insight), 전략(Strategy) 총 6개 분야로 구성된다. 빅데이터 활성화 등 금융보안과 관련된 바람직한 정책 및 규제 방향과 더불어 최근 금융보안 관련 법률 개정 동향 및 금융회사의 대응방안 등을 살펴본다.

또한 생체인증, 인공지능 등 최신 IT기술의 금융분야 활용 사례 및 전략, 핀테크 활성화에 따른 소비자보호, 최근 금융권 보안위협 등 금융IT보안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홍기융) 주관으로 다양한 정보보호기업들의 금융보안 관련 제품들이 전시된다.

허창언 금융보안원장은“금융보안원은 금융시장의 안전과 신뢰 확보라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금융보안의 파수꾼으로서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금융보안의 변화상과 미래 비전을 제시·공유하는 자리로서 금융 분야의 혁신과 금융보안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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