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테크놀로지스는 아태 및 일본(APJ) 지역 사장으로 마틴 맥케이(Martin Mackay)를 선임했다.
케네스 아레돈도 현 사장은 2017년 3월 말까지 맥케이 사장과 협력해 고객·파트너·직원들에 대한 원활한 인수인계를 지원한다. 아레돈도 사장은 2017년 4월 CA 테크놀로지스에서 새로운 일을 맡는다.
맥케이 신임 사장은 싱가포르를 근거지로 활동하며 아담 엘스터(Adam Elster) 글로벌 현장 운영 총괄 사장에게 직접 보고한다.
맥케이 사장은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 시대에 고객과 파트너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성장을 견인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그는 아태 지역의 모든 영업과 비즈니스 개발 관리를 총괄한다.
엘스터 사장은 “맥케이 사장이 아태 지역에서 새로운 성장을 이끄는 한편 고객 및 파트너가 IT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맥케이 사장은 IT 업계 다양한 분야에서 30여년의 경험을 쌓았다. 유럽, 미국, 아태 지역에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조직과 내부 채널 사업을 담당했다. 피플소프트, 오라클, 베리사인 등에서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 맥케이 사장은 보안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업체 네버페일(Neverfail) CEO, 칼릭스 매니지드 서비스(Calyx Managed Services) CEO를 역임하기도 했다.
맥케이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아태 시장에서 임직원들과 협력해 비즈니스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CA는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파트너 지원을 바탕으로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기획, 개발, 관리, 보안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