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텍, 블록체인 기술 개발 완료하고 상용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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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텍, 블록체인 기술 개발 완료하고 상용화 나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11.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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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블록체인’, 두리안 서비스에 적용…다양한 핀테크 업체와 협력

기브텍(대표 김승기)은 자체 개발한 ‘지블록체인(GBlock-Chain)’의 상용화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기브텍은 지블록체인을 전자문서기반 송금서비스, 해외송금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비트코인 거래장부로 사용된 블록체인은 최근 핀테크와 전자화폐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자거래 인증 기술 중 하나로 주목되고 있다. 국내 은행들은 블록체인을 활용해 문서인증, 외화송금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생체인증 시스템과 연계한 강력인증을 개발하고 있다.

기브텍의 지블록체인은 크라우드 소싱 형태로 참여하는 다스의 유저가 협업도록 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지블록체인은 전자문서 기반 송금 확인 서비스인 ‘두리안’에 적요돼 있으며, API를 개방해 더 많은 핀테크 업체와 협력하는 한편,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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