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런트, 차이나유니콤 가상화 미들웨어 네트워크 성능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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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런트, 차이나유니콤 가상화 미들웨어 네트워크 성능 검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12.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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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V 인프라 테스트용으로 스파이런트 테스트센터·클라우드스트레스 채택

스파이런트커뮤니케이션즈는 차이나유니콤의 가상화 미들웨어의 네트워크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테스트 공급 업체로 선정된 스파이런트는 NFV 인프라(NFVi) 및 미들웨어에 대한 구체적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차이나유니콤과 협력해 몇 가지의 기능과 성능 테스트를 시행했다. 그 과정에서 스파이런트 테스트센터 네트워크 성능 테스트 장비와 웹 기반 인프라 유효성 검사 응용 프로그램인 스파이런트 클라우드스트레스가 활용됐다.

이 테스트는 업계 표준을 준수해 실시됐으며 모범 사례로 간주되는 검증된 테스트 기법을 사용했다.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 업체는 스파이런트의 통합 솔루션을 통해 테스트 랩 작업을 통합 및 확장하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서 테스트 랩을 현대화할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가상 네트워크 기능 테스트 시 간소화된 배포 자동화가 가능하다.

차이나유니콤 네트워크 연구소는 가상화된 미들웨어에 적용시킨 NFV에 필요한 특별한 요구사항들을 총족시키기 위해 스파이런트를 포함한 다양한 공급업체들과 협력해 실험실에서 일련의 테스트와 검증 과정을 치뤘다. 테스트는 가상화된 미들웨어의 기능, 기본 성능, 네트워크 성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기능 테스트는 가상화 기기의 친화도/비친화도, 컨트롤 노드 고장 복구, 가상화 기기 고가용성, 가상화 기기 핫 포팅 및 실패시 북행전송되는 경고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기본 성능 테스트는 CPU 테스트, 메모리 테스트, 저장공간 테스트, 그리고 가상화 기기 호환 테스트라는 4가지 시나리오를 포함한다. 네트워크 성능 테스트는 주로 데이터플레인개발도구(DPDK) 기반의 소프트웨어 가상 전환 기술(vSwitch)을 검증하기 위해 고안됐다.

데이터플레인개발도구(DPDK) 성능 테스트 결과값의 정확성은 다수의 인터넷 정보센터에서 쓰이는 PCI-패스쓰루 기술의 데이터 테스트 결과값과의 대조를 통해 확인됐다. 네트워크 성능 테스트에는 스파이런트 테스트 센터의 틀과 MX 패밀리 10G 인터페이스 테스트 모듈이 사용됐다.

테스트 중 유일한 하드웨어 테스트 도구인 스파이런트 테스트센터는 가상스위치(DPDK 2.0), PCI-패스쓰루 및 SR-IOV의 네트워크 성능 메트릭을 평가하는데 각기 다른 vCPU 카운트 설정을 적용했으며, vCPU 카운트 설정에는 각 모드마다 6개의 테스트 시나리오가 포함된 8개의 설정 모드가 있다.

미들웨어 및 NFVi CPU, 메모리 및 저장소 테스트는 주로 스파이런트 클라우드스트레스를 통해 실시됐다. 클라우드스트레스는 가상화 된 인프라의 실제 성능을 측정하기 위한 작업 총량 생성기이자 분석 솔루션이다. CPU, 메모리,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IO에 대한 4 가지 메트릭을 모방함으로써 가상화 된 미들웨어 및 NFVi의 성능 측정이 가능하다.

스파이런트 클라우드 및 IP 부문을 총괄하는 압히테쉬 카스투알(Abhitesh Kastuar)은 “스파이런트는 차이나유니콤과 협력에 전념해 NFV 가상화 미들웨어 기술을 테스트하고,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궁극적으로 통신 부문에서의 NFV 배포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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