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F1 레이싱 팀 신차 개발에 데이터 보호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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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F1 레이싱 팀 신차 개발에 데이터 보호 솔루션 공급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12.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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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 기반으로 고객 비즈니스에 맞춤화된 데이터 보호 기술 제공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는 자사가 공식 후원하고 있는 FIA포뮬러원월드챔피언십(F1) 레이싱 팀인 F1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Scuderia Toro Rosso)의 신차 ‘STR12’ 개발을 위해 자사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는 아크로니스 데이터 보호 솔루션들을 사용하여, 신차 개발 관련 데이터들을 안전하고 빠르게 관계자들이 공유하고, 저장하며, 백업 및 복구할 수 있도록 안전한 문서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크로니스는 이번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의 시스템 구축에 미국, 싱가포르, 러시아 등 전세계 R&D 센터에서 개발된 기술을 모두 적용했다. 아크로니스는 '지속적인 운영(always-on)'을 보장하는데 초점을 맞춰, 데이터 공증 솔루션 ‘아크로니스 노터리(Acronis Notary)’,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를 위한 리던던시(redundancy) 솔루션 ‘아크로니스 클라우드RAID(Acronis CloudRAID)’를 비롯하여 데이터 복구 기술인 ‘아크로니스 인스턴트 리스토어(Acronis Instant Restore™)’ 등의 다양한 기술이 이번 구축에 사용됐다.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 팀의 프란츠 토스트(Franz Tost) 구단주는 “이미 시즌이 시작된 중간에 아크로니스 솔루션을 도입했지만 IT 부서에서 우려했던 바와 달리 어떠한 이슈도 없이 빠르게 도입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에서 필요 시 즉각적으로 데이터에 접근함으로써 경기 전략에 대한 찰나의 의사결정을 정확히 내릴 수 있게 됐다. 아크로니스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써 모든 요건을 완벽하게 만족시켰으며, 시즌 후반부를 운영하는 동안 아크로니스의 강점이 확실히 체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크로니스의 세르게이 빌로소프(Serguei Beloussov) CEO는 “아크로니스와 토로 로쏘 팀과의 파트너십은 IT와 스포츠를 잇는 상생의 협력 사례로써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신속한 기술 개발을 통해 앞선 혁신을 주도해야 하는 레이싱 팀은 효과적인 데이터 보호 및 관리가 생명이다. 아크로니스는 데이터 보호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만큼 스포츠 산업에서도 새로운 경쟁력의 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크로니스와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 팀의 파트너십은 전세계 서비스 제공업체 및 여러 분야의 파트너사들과의 관계를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난 주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 팀과 함께 한 파트너 행사 ‘아크로니스 레이싱 위켄드’에는 1,000여 명의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F1 파트너십의 성과와 앞으로의 전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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