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부회장으로 이상헌 한컴시큐어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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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부회장으로 이상헌 한컴시큐어 대표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1.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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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은 이상헌 한컴시큐어 대표이사를 그룹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2017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상헌 부회장은 코오롱그룹 기획조정실을 거쳐 MDS테크놀로지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컴시큐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 부회장은 한컴그룹의 사업다각화와 글로벌 사업 및 그룹사간 시너지 창출 등을 통해 그룹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한글과컴퓨터 경영지원본부장을 맡고 있는 변성준 전무는 부사장으로, 영업1실장을 맡고 있는 김대기 상무보는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MDS테크놀로지는 장명섭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우준석 전무와 송문규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등 6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알렸다. 이 외에도 한컴시큐어는 송한선 이사를 상무보로, 한컴지엠디 이경수 상무를 전무로 승진 임명하고, 한컴커뮤니케이션도 1명의 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한컴그룹은 ’한컴오피스 NEO’ 출시와 함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온 한컴이 올해 사상 첫 10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매년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1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업 MDS테크놀로지와, 보안전문기업인 한컴시큐어, 모바일 포렌식 리딩기업 한컴지엠디 등 상장사들이 중심이 돼 매출액 3000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그룹으로 성장했다.

2017년에는 인공지능 통번역, 전자책 플랫폼, 디지털 노트 등 다양한 신사업 분야의 성과 가시화와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종합 소프트웨어 그룹으로 도약하는데 모든 임직원들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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