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CSO로 오세윤 맥킨지 시니어 컨설턴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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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CSO로 오세윤 맥킨지 시니어 컨설턴트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1.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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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은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오세윤 맥킨지앤컴퍼니 시니어 컨설턴트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세윤 CSO는 기업 전략, 신사업 개발, 인수합병(M&A) 분야 전문 컨설턴트로, 우아한형제들 합류 직전에는 맥킨지 서울사무소의 부파트너로 활동했다.

오 이사는 우아한형제들의 최고전략책임자로서 ‘가치경영실’ 조직을 이끌며,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기존 사업 부문 강화 및 신규 사업 개발, 투자자 관계(IR) 등의 분야를 총괄하게 된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오세윤 이사는 회사가 시장 변화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수립, 실행해 가는 데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은 고객 가치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올해는 우수 인재를 더욱 공격적으로 영입, 채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앱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배달의민족과 함께 외식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배민프레시’, 레시피 및 식재료 배송 서비스 ‘배민쿡’까지 4대 핵심 사업 영역을 중심으로 한 ‘쿼드 닷(Quad Dot)’ 프로젝트를 통해 종합 ‘푸드테크’ 선도 기업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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