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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차세대 모바일 시대 이끌 ‘지능형 폰’ 발표
2017년 01월 06일 16:35:12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화웨이는 CES 2017에서 리차드 위(Richard Yu)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대표의 기조연설을 통해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글로벌 선두 파트너들과의 협력에 대해 발표했다. 

리차드 위 대표는 모바일 분야에서 차세대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화웨이 비전으로 인간의 삶의 모든 면을 바꿀 인공지능(AI) 지원 가능한 지능형 폰에 대해 소개했으며, 최근 아마존 및 구글과의 협력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또한 지난 11월 출시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화웨이 메이트 9의 미국 출시도 알렸다.

   

리차드 위 대표는 “현재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해 디지털 세계와 연결돼 있으나 앞으로 지능형 폰은 우리 일상의 필수불가결한 일부분으로, AI 기능을 통해 실제 세계와 디지털 세계에 동시 연결 및 교감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화웨이는 업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혁신적인 회사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리차드 위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아마존 및 구글과의 주요한 협력관계를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 및 경험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혁신에서 앞선 메이트 9 프로와 포르쉐 디자인 메이트 9은 사용자들이 실감나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화웨이 최초의 구글 데이드림 지원 기기(Google Daydream-ready)다.

구글의 아밋 싱(Amit Singh) 가상 현실 및 증강 현실 팀 비즈니스 및 운영 부사장에 따르면, 2017년에는 데이드림을 통해 고품질 가상 현실이 화웨이 기기에 탑재될 뿐 아니라 구글과 화웨이의 협력으로 프로젝트 탱고(Project Tango)의 동작 트래킹, 분야 학습 및 심층 인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스마트폰 증강 현실이 화웨이 기기에 구현될 계획이다.

이러한 파트너십과 화웨이의 광범위한 글로벌 파트너들을 통해 화웨이는 보다 풍부하고 보다 의미있는 통합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웨이는 지난 5년 간 글로벌 3대 스마트폰 제조사로 성장해 왔다. 위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화웨이 성공의 3가지 요인으로 열정, 공동의 지혜 그리고 의미있는 혁신을 꼽았다.

2016년 화웨이의 스마트폰 판매 대수는 1억3900만대며 이는 2015년 대비 29% 증가한 수치다. 화웨이 브랜드 인지도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 76%에서 81%로 상승했으며, 해외 사용자들의 고려도 및 선호도는 각각 150% 및 200% 증가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R&D에 투자하고 있는 화웨이는 지난 10년 간 총 380억달러를 투자했다. 최근에는 카메라 업계 선두 주자인 라이카(Leica)와 새로운 맥스 베렉 이노베이션 랩(Max Berek Innovation Lab)을 설립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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