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SK하이닉스에 APM 솔루션 ‘인터맥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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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SK하이닉스에 APM 솔루션 ‘인터맥스’ 공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1.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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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자동화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기능 제공

엑셈(대표 조종암)은 SK하이닉스에 자사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제품 ‘인터맥스(InterMax)’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엑셈은 SK하이닉스 이천과 청주 공장 핵심시스템의 미들웨어(Middleware) 및 데몬에 ‘인터맥스’ 제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엑셈의 ‘인터맥스’로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의 애플리케이션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인터맥스’는 최초 사용자 요청부터 DB까지 IT시스템 전 구간의 성능을 구간별 응답시간 데이터를 통해 관리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 이상발생과 성능저하를 인지하고 자동화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엑셈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엑셈은 ‘인터맥스’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기술자 출신의 임원을 연달아 영입하며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SK하이닉스에 자사의 주 제품인 DB 성능 관리 제품 ‘맥스게이지(MaxGauge)’뿐만 아니라 ‘인터맥스’까지 공급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엑셈은 타제품과 차별화 된 전 구간/엔드-투-엔드 모니터링 기술에 집중해왔다. 이번 수주는 엑셈의 기술과 신뢰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라며, “향후 SK하이닉스 중국공장 등에도 추가 제품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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