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에 APM 솔루션 ‘인터맥스’ 공급
상태바
엑셈,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에 APM 솔루션 ‘인터맥스’ 공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1.16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카오뱅크 사업도 추가 수주 전망…향후 핀테크 시장 선점 주도

엑셈(대표 조종암)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에 자사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솔루션 ‘인터맥스(InterMax)’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올해 초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범하기에 앞서, 안정적인 시스템관리를 위해 엑셈의 ‘인터맥스’를 도입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인터맥스를 통해 계정계·채널계(인터넷뱅킹)·정보계 전 구간의 연계와 총 100여 대에 이르는 웹서버·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의 거래추적 분석과 성능 모니터링 관리를 할 방침이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엑셈은 인터넷전문은행 인프라에 맞는 기술 트렌드 반영은 물론, 철저한 연구와 안정적인 테스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본인가 승인 대기 중인 카카오뱅크 사업까지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엑셈은 지난해 말 금융결제원, MG손해보험 등 주요 금융기관에 이어 인터넷전문은행에도 ‘인터맥스’를 공급하면서 금융권에서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엑셈은 인터넷전문은행 제품 공급을 계기로 향후 새롭게 열릴 핀테크 산업의 시스템 성능관리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