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애저 및 테라데이타 툴들과 원활한 통합 지원
한국테라데이타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의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Teradata Database on Azure)를 올해 1분기 중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애저 기반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는 고객들이 물리적 인프라를 구축·관리하는 대신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셀프 서비스 기능, 한 시간 미만의 프로비저닝(provisioning), 지불한 만큼 사용하는 ‘페이고(pay-as-you-go)’, 다양한 애저 및 테라데이타 소프트웨어 툴과의 원활한 통합 등을 지원하며, 빠른 POC 및 시간당 서브스크립션의 용이하고 빠른 전달은 물론, 효율성 제고, 리스크 경감, 시장 적시 출시(time-to-market) 기간 단축 등의 이점도 제공한다.
또한, 1부터 32노드까지의 MPP(massively parallel processing) 멀티 노드 확장성과 자동화된 노드 오류 복구를 통해 고객들이 신속하게 작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 애저 블랍(Blob) 스토리지에서 데이터 쿼리 및 백업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크리스 투굿(Chris Twogood) 테라데이타 제품 및 솔루션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테라데이타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은 분산돼 있는 여러 사용자들이 이종 에코시스템에 접속하는 환경을 원활히 지원하고, 데이터·워크로드·쿼리를 유연하게 보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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