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CSR 활동의 일환으로 소규모 기업 대상 ‘RE스타트업 브라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RE스타트업 브라더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사무기기 구입이 부담스러운 소규모 기업에게 복합기, 프린터, 스캐너 등 브라더 제품을 무상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브라더와 함께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7회차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이 기존과 달라진 점은 모집 대상을 창업이나 스타트업에 국한시키지 않고 소규모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브라더의 제품을 제공받기 원하는 어느 기업이든 신청이 가능하며, 내달 12일까지 온라인 지원 페이지(http://mkple.com/Baopm)에서 신청하면 된다.
브라더는 신청서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의 성장 가능성, 사무기기 제품의 활용도, 비즈니스에 대한 신념과 열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월 20일 브라더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선정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업무 니즈에 맞는 브라더 제품군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브라더의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한 기업 홍보 기회도 얻게 된다.
마에다 히로시(Maeda Hiroshi)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지사장은 “올해도 경기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비즈니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젊은 소기업들은 끊임없이 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자금력과 규모는 작지만 노력과 열정이 가득한 소규모 기업들이 브라더와 함께 심기일전해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