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미 NSA 출신 필 쿼드 신임 CISO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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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미 NSA 출신 필 쿼드 신임 CISO로 선임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1.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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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서 쌓은 경험, 기술위협·전망·파트너 통찰력 제공

포티넷은 필 쿼드(Phil Quade) 신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필 쿼드 CISO는 글로벌 표준 및 규제 정책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강화 및 포티넷의 정보보호 부문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포티넷의 연방 및 중요 인프라 사업부의 전략 수립과 사업 확장을 총괄하며, C레벨 고객들의 전략 컨설턴트로서 변화하는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에 따른 고객들의 제품 개발 및 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그는 미 국가안보국(NSA)에서 해외, 정부, 중요 인프라 등 다양한 사이버보안 및 네트워킹 분야를 거치며 3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포티넷 합류 전, 미 백악관의 사이버 릴레이션십을 책임지는 NSA 사이버 태스크포스팀을 총괄했고, 사이버보안 관계, 통합, 기획, 전략, 운영을 관리하는 NSA 정보 보증 연구그룹(IAD)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쿼드 CISO는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인텔리전스 및 파트너십은 물론, 다양하고 복잡한 사이버 전략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될 것이며, 포티넷과 글로벌 고객들이 가장 효과적인 전방위 보안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그는 “기술, 위협 인텔리전스 리스크 관리, 파트너십을 적절히 활용하여 글로벌 정보와 자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의 비전은 가장 지능적, 확장적이며 통합된 엔드-투-엔드 보안 아키텍처를 오늘날의 디지털 경제에 제공하는 것”이라며 “포티넷에 합류하여 우리의 글로벌 고객들을 보호하는 전략적 가이던스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동시에, 포티넷의 내부 정보 보안도 총괄하게 됨으로써 포티넷의 위대한 비전에 기여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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