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전자정부 보안·편의성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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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전자정부 보안·편의성 개선한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1.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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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사이버침해대응체계에 머신러닝 기반 적응형 보안 사업 적용”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전자정부의 보안과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32개 사업 1263억원 규모의 전자정부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전자정부지원사업은 IoT·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 등 기술환경 변화에 따른 차세대 전자정부 기반마련을 중심축으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전자정부 사이버침해대응체계에 머신러닝 기반 적응형 보안시스템을 적용하고, 국가마스터데이터를 지정해 범국가 차원의 데이터 관리체계를 정립한다. 더불어 국민 누구나 디지털 원패스를 이용한 한 번의 로그인으로 다양한 전자정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생활에 밀접한 생애주기별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역량을 높이고, 전자정부지원사업 진입장벽을 낮춰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을 통해 전년도 사업 결과보고서를 공개하고 사업 추진 단계별 맞춤형 교육, 상생협의회 등을 개최하며, 적정한 사업기간을 확보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 조기 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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