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메가박스(MEGABOX) ‘스크린광고 영업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전국 88개 중 61개 직영 및 위탁지점 메가박스 영화관을 대상으로 송출되는 영화광고의 기획 및 영업관리를 위한 것으로, 손쉬운 광고 청약, 운영, 재원 관리로 광고기획 및 영업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토마토시스템은 향후 다양한 형태의 광고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확장성을 고려했으며, 외부 환경 변화에도 신속하게 대응 가능하도록 유연한 구조로 시스템을 설계·구축했다고 강조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자사 주력 제품인 HTML5 기반 UI솔루션 ‘엑스빌더5’로 해당 시스템을 개발했다. 웹 표준 준수로 다양한 멀티 브라우징을 지원하고, 어떤 단말이나 OS의 제약 없이 N스크린 환경을 구축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메가박스 미디어링크 담당자는 “기존 수작업 위주의 많은 시간이 소요되던 업무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하고, 관리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웹 기반으로 시스템을 전환해 업무처리가 빨라지고 운영 및 유지관리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병완 토마토시스템 광고·공공사업본부 부사장은 “지난 10여년간 광고영업시스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유지해 왔다”며 “광고시장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차별화된 기술역량,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이번 사업도 성공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한국방송광고공사,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크리에이트, JTBC 등 광고영업시스템 분야에서 다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즈니스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고 전문적인 기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