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가성비 높인 비즈니스·교육용 프로젝터 6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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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 가성비 높인 비즈니스·교육용 프로젝터 6종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2.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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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홈시어터 프로젝터 시장 7년 연속 1위 옵토마가 경제적인 유지비용과 뛰어난 성능으로 가성비를 극대화한 비즈니스 및 교육용 프로젝터 400/400+시리즈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400/400+ 시리즈는 모드에 따라 최대 1만 시간의 긴 램프 수명을 제공해 프로젝트의 높은 유지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4000 안시루멘의 고광도, 22,000:1의 뛰어난 명암비를 제공해 낮 시간대에 사용할 일이 많은 교실이나 회의실 등에서 생생한 화질의 이미지 및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기업이나 기관에서 사용 목적 및 장소에 따라 적절한 해상도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별로 TI의 각기 다른 칩을 탑재했다. EH400/EH400+의 경우 0.65” 1080P DMD 칩을, W400/400+은 0.65” WXGA DMD 칩을, X400/400+은 0.55” XGA DMD 칩을 사용해 다양한 해상도 옵션을 지원한다.

무선 동글, 포켓 PC등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USB 포트를 적용해 옵토마의 HD캐스트 프로, 구글 크롬캐스트와 같은 무선 디스플레이 장치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HD캐스트 프로를 이용해 화면을 4분할해서 여러 콘텐츠를 한 화면에 투사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2.5kg의 가벼운 무게와 작은 크기로 회의실이나 교실을 이동하면서 쓰기에 부담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400+ 시리즈는 10W 스피커를, 400 시리즈는 2W 스피커를 내장해 별도의 오디오 시스템이 없어도 실감 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400+ 시리즈는 1.3배 줌렌즈를 적용해 2.5~3.25m의 짧은 거리에서도 100인치의 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어 사용자의 상황에 맞게 투사 거리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네트워크로 연결해 원격으로 제어하는 크레스트론룸뷰(Crestron RoomView), 엑스트론(Extron), 에이엠엑스(AMX), PJ-링크(PJ-Link) 시스템과 RJ45포트를 지원한다.

옵토마∙누포스 일라이 장(Eli Chang) 이사는 “이번에 출시하는 400/400+ 시리즈 6종은 4000안시루멘의 높은 밝기와 낮은 유지비용으로 기업이나 학교에서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라며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이 특징인 옵토마 비즈니스 프로젝터를 통해 B2B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새롭게 출시한 EH/W/X 400/400+ 시리즈 6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옵토마 국내 수입원 우미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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