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현정 현 회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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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현정 현 회장 재선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2.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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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확대 및 SW 업계 위한 공로 인정…“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할 것”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협회)는 2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9회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조현정 현 회장(비트컴퓨터 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협회 측에 의하면 조현정 회장 재임기간동안 회원사는 1,123개에서 1,450개로 30% 증가했으며, 이에 협회 규모도 약 2배로 양적·질적 성장을 이뤘다.

조현정 회장은 수석부회장제를 신설하고, 협회 산하에 산하 7개 위원회와 13개 협의회를 신설 및 운영하면서 회원 중심의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협회가 대외적으로 성장하고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소프트웨어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으로 범사회적 관심과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조현정 회장은 회장 추대 수락연설에서 “지난 4년간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여러 임원 및 회원 덕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SW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수석부회장으로 안재환 엠프론티어 대표, 조풍연 메타빌드 대표, 이원필 한글과컴퓨터 대표를 선임했으며, 기존 임원 43개사를 연임했다.

또한 신규 임원으로는 이영 테르텐 대표가 부회장으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송병준 컴투스 대표, 이홍구 투비소프트 대표, 전현경 데이타소프트 대표가 이사로 선임됐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표 협회 위상 확보’라는 모토 아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 환경개선 ▲4차 산업을 대비한 현장중심의 고급 인재양성 ▲회원 중심의 협회 운영 체계 확립 등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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