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시아, 네트워크 가시성 솔루션 시장 선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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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시아, 네트워크 가시성 솔루션 시장 선도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2.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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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식 초고밀도 네트워크 TAP 출시…네트워크 가시성 바탕으로 애플리케이션 가용성 보장

네트워크 테스트, 가시성 및 보안 솔루션 선도기업 익시아코리아(대표 장영)는 실시간 네트워크 트래픽을 모니터링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TAP(Test Access Ports) 포트폴리오에 신제품 ‘플렉스 TAP VHD’를 추가하며 네트워크 가시성 솔루션 시장 주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브렌단 레이치(Brendan Leitch) 익시아 아시아 마케팅 담당 수석은 “보안 및 네트워크 위협에 대한 적절한 식별 능력과 성능, 컴플라이언스 및 기타 데이터 분석 도구가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에서 무엇이 실행되는 가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네트워크 가시성을 확보해야 하고, 이는 기업의 네트워크 및 보안 운영의 핵심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출시된 제품 중 최고 수준의 모듈식 솔루션이자 초고밀도 파이버 TAP인 익시아 ‘플렉스 TAP VHD’는 19인치 1U 공간에 최대 36개의 TAP를 배치할 수 있어 보안 및 업무상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IT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

▲ 익시아 초고밀도 파이버 TAP ‘플렉스 TAP VHD’

데이터 트래픽을 모니터링하고, 캡처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네트워크 TAP은 가시성 아키텍처의 액세스 레이어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보안 도구를 위해 포괄적인 트래픽 가시성을 제공하면서도 네트워크 인프라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뿐 아니라 네트워크에 장애 지점을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

익시아는 1Gbps부터 100Gbps까지 속도, 단일 모드와 다중 모드, 다양한 파이버 유형, 그리고 시스코 양방향(BiDi) 트랜시버 지원 등 가장 광범위한 네트워크 TAP을 보유하고, 스위치 스팬(SPAN) 포트의 한계를 극복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익시아 플렉스 TAP VHD는 중견 및 대기업은 물론 서비스 사업자들이 안고 있는 주요 과제 중 컴플라이언스 및 보안 규정 준수, 기존 IT 설비 효율 극대화 등에 초첮을 맞춰 특별히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컴플라이언스 및 보안 규정 준수는 대부분의 파이버 링크를 지원하기 때문에 보고에 필요한 데이터를 모니터링 및 추적할 수 있고, 기존 IT 설비의 효율 극대화는 광범위한 파이버 하드웨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랙 공간을 추가로 구매하지 않고도 보안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다.

파이버-옵틱 기술로 제조된 익시아 플렉스 TAP은 네트워크 트래픽에 대한 영구적인 액세스를 지원하며 병목 현상이나 장애 지점 없이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보안 장치에 대해 보다 완벽한 트래픽 가시성을 제공한다. 모든 프로토콜 및 모니터링 장치와 호환될 뿐 아니라 추가 작업에 따르는 부담이나 관리 워크플로우 증가 없이 네트워크의 모든 인라인 연결 지점에 설치할 수 있다.

장영 익시아코리아 지사장은 “익시아는 배드 IP 원천 차단 등 애플리케이션 및 보안 인텔리전트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갖추고 있고, 엔드투엔드 클라우드 가시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렌즈 플랫폼을 공급하는 등 네트워크 가시성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BOW, 안넷 등 국내 6개의 파트너와 협력으로 통신사, 기업 대상의 TAP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시아는 TAP, 바이패스 스위치,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NPB) 등의 다양한 네트워크 가시성 제품 포트폴리오는 물론 엔드투엔드 클라우드 가시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렌즈(CLOUDLENS) 플랫폼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며 다양한 시장 공략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

익시아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에 대응해 최근 가상머신(VM)간 패킷을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렌즈’ 플랫폼에 가상 패킷 브로커(vPB)를 추가해 기능을 확장하는 등 VM의 애플리케이션 인지 기능을 제공해 물리적인 하드웨어 제약 없이 VM 통신을 제어하고, 다양한 가상화 솔루션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클라우드렌즈는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원에 이어 오는 2분기 중으로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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