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로 DDoS·WAF 시장 주도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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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로 DDoS·WAF 시장 주도할 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3.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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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젠블라트 라드웨어 시니어 디렉터 “한국 기업 PoC 진행…최적의 서비스 제공”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기술과 명성을 발판으로 보안 사업을 집중 강화하고 있는 라드웨어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앞세워 국내 DDoS 방어 및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시장을 개척하고 나섰다. 라드웨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방한한 아미르 피젠블라트(Amir Figenblat) 라드웨어 프로페셔널&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시니어 디렉터를 만났다.

▲ 피젠블라트 디렉터는 “현재 몇몇 한국 기업에서 PoC가 진행 중으로, 업종이나 기업 규모별로 다양한 옵션과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을 적용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플리케이션 가용성 및 보안 솔루션 리더로 도약하고 있는 라드웨어는 ADC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명성을 기반으로 보안 영역 확장에 적극 나서며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집중 강화하기 시작했다. 3년전 클라우드 DDoS 방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첫 선을 보인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는 최근 클라우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까지 추가하며 보안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로 멀티벡터 위협 실시간 방어
피젠블라트 디렉터는 “클라우드로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급증, 웹 보안 복잡성과 신속한 대응, 제한된 내부 리소스와 기술력, 투자비용 및 탄력적인 소비 등에 따라 온프레미스보다 효율적인 클라우드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에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역시 급성장할 전망으로 실제로 클라우드 DDoS 방어 서비스의 비중이 빠르게늘고 있는 상황이고, WAF 역시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전환에 점점 속도가 붙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드웨어는 스크러빙 센터, 보안 클라우드 등 자사의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네트워크를 축으로 DDoS 방어, WAF, 웹 가속, CDN 등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주력인 클라우드 DDoS 방어 서비스는 하이브리드, 올웨이즈온, 온디맨드 등의 다양한 옵션을 통해 최고의 효과를 거두고 있을 뿐 아니라 SSL 기반의 DDoS 공격까지 방어할 수 있다.

피젠블라트 디렉터는 “라드웨어의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는 멀티벡터 위협을 방어하고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최적화한다”며 “특히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DDoS 방어와 WAF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DDoS 공격과 웹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차단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라드웨어의 강점은 사람과 기술로, 어떤 위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방어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기업이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옵션과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로 시장 선점
라드웨어는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국내 시장에 접목해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라드웨어는 이미 서울에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위한 노드를 구축한 가운데, 특허 받은 행동 기반의 능동형 보안 기술은 물론 적극적인 고객응대를 통한 서비스 지연 없이 DDoS 방어와 웹 애플리케이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피젠블라트 디렉터는 “대형화, 지능화되고 있는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해법으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의 장점을 적극 알려 한국 고객과의 윈윈에 나설 것”이라며 “현재 몇몇 한국 기업에서 PoC가 진행 중으로, 업종이나 기업 규모별로 다양한 옵션과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을 적용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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