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물인터넷협회, ‘민관 합동 IoT 확산 협의회’ 구성
상태바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민관 합동 IoT 확산 협의회’ 구성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3.21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oT 확산 위한 산업·기업간 이해관계 조정…실행력 갖춘 정책개발

한국사물인터넷협회(회장 이형희)는 IoT, 가전, 건설 등의 기업과 미래부 및 IoT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IoT확산 협의회에 대한 구성 및 운영 계획을 밝혔다.

민관 합동 IoT확산 협의회는 IoT 융합 확산으로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융합신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미래부 제2차관과 IoT협회장을 공동 의장으로 선임하고, 민간기업, 공공기관, 관련 협단체,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협의회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산업간/기업 간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실행력 있는 정책개발 및 규제개선 과제 발굴과 IoT 융합 시장성장 및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관협력 선도과제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IoT는 지능정보사회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IoT를 전 산업분야에 빠르게 확산시키는 것이 ICT 업계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라며 “산업계와 정부가 협력하는 성공사례를 만들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안성준 협회 수석부회장은 “협회가 IoT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서야 할 필요성이 있어 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에게 협의체 운영 안을 전하고, 미래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정부와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