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신규 ‘씽크패드’ 시리즈 출시…기업용 노트북 시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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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신규 ‘씽크패드’ 시리즈 출시…기업용 노트북 시장 겨냥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3.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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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7세대 프로세서 탑재…더욱 길어진 배터리 수명 제공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인텔의 최신 7세대 코어 프로세서(카비레이크)를 탑재한 ‘씽크패드(ThinkPad) T’ 시리즈 3종과 ‘씽크패드 X 270’ 및 ‘씽크패드 13’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씽크패드 시리즈는 20여년간 단일 브랜드로 전세계 1억대 이상 판매됐으며, 오랜 기간 동안 뛰어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온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기업 고객을 위해 설계된 만큼 탁월한 성능과 보안, 안정성 및 신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12가지 군용 등급 요건 테스트와 200가지 이상의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한 뛰어난 내구성과 견고함으로, 예기치 못한 충격이나 파손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지문 인식과 윈도우 헬로(Window Hello) 기능을 지원해 뛰어난 보안을 갖췄다.

▲ 레노버 씽크패드 X270

‘씽크패드 X270’은 1.3Kg의 12.5형 울트라북이다. 최대 21시간 시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해 이동이 많은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적합하며, 생체 인증 보안 기능인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를 지원해 안전하고 단순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18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갖춘 ‘씽크패드 T470’은 최대 32GB DDR4 메모리와 초고속 저장장치인 1TB PCIe SSD를 탑재했으며, FHD IPS 디스플레이에 터치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씽크패드 T470 역시 윈도우 헬로를 지원한다.

‘씽크패드 T470s’는 T 시리즈 중 휴대성과 기능성을 높인 제품이다. 10.5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최대 24GB DDR4 메모리, 1TB PCIe SSD 등을 갖췄다. 두께는 18.8mm이며, 무게는 1.3kg이다.

‘씽크패드 T560’은 15.6형의 대화면과 최대 4K UHD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선명하고 생생한 색상과 180도에 가까운 시야각을 제공한다. 최대 32GB의 DDR4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1,024GB OPAL2 PCIe 또는 2TB HDD를 선택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940MX 외장그래픽을 장착해 고품질의 그래픽 데이터 출력도 지원한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6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 레노버 씽크패드 13

‘씽크패드 13’은 1.44kg의 무게와 19.8mm의 두께의 업무용 제품이다. 최대 512GB PCIe SSD, 32GB DDR4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USB 타입 C 포트를 비롯해 여러 입출력 옵션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FHD IPS 디스플레이에 터치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하며 배터리는 최대 11시간 사용 가능하다.

한국레노버는 공식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새로운 씽크패드 시리즈를 판매하며, 이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가격은 모델과 사양 별로 상이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씽크패드 시리즈는 기업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보안, 명성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며 “전 세계 1위 PC 기업인 레노버는 지속적인 혁신으로 기업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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