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 대우건설에 문서중앙화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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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다임, 대우건설에 문서중앙화 솔루션 공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3.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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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중앙화 및 PC백업 동시 지원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문서 관리 기대

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은 대우건설(대표 박창민)에 자사 문서중앙화 솔루션 ‘데스티니 ECM(Destiny ECM)’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이버다임 측에 의하면 대우건설은 ▲전사 차원의 통합 문서 자산화 ▲기업 내 중요 문서에 대한 효율적인 백업 관리 ▲문서의 용이한 활용과 협업 증대로 인한 업무 생산성 향상 ▲문서 보안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문서중앙화 솔루션 도입을 검토했고, 그 결과 문서중앙화와 PC백업이 동시에 가능한 사이버다임 ‘데스티니 ECM’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문서중앙화 시스템 도입으로 대우건설은 개인 PC에서 저장 관리해오던 업무 문서를 중앙 통합 저장소에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백업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자산화가 기능해졌다. 또한, 그룹웨어, 경험공유, TDMS 등 기존 23개 업무시스템과의 연계로 43년간 축적된 대우건설만의 전문 지식 노하우(Lessons Learned)를 보다 편리하게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문서 및 업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강력한 전문검색엔진을 적용, 전사 모든 시스템에 있는 문서 내용을 인덱싱 처리해 문서중앙화 시스템에서 통합 검색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향후에는 건설 현장 어디에서도 원하는 문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도 구축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IT담당 오광석 상무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문서를 중앙 서버에 저장하는 것만이 아닌 사내 산재된 각종 경험과 지식을 한 곳에 모아 DB를 구축, 새로운 형태의 지식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으로, 문서 생성, 축적, 공유, 활용 과정에 적용하여 사내 업무 생산성 및 협업 효율화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며, “핵심 기술과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외부 유출 방지 체계 구축도 병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이버다임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서 사용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기능, 연계 모듈 적용을 통해 제품 안정화 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라며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원활한 시스템 도입과 적응을 위해 단계별 오픈과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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