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올-클라우드 네트워크 아키텍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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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올-클라우드 네트워크 아키텍처 공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3.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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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CeBIT 2017에서 기업용 올-클라우드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공개했다. 이는 더욱 민첩한 서비스 혁신과 편재하는 보안성을 바탕으로 궁극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디지털 변혁 가속화를 지원한다.

화웨이 스위치 & 엔터프라이즈 게이트웨이 제품 라인 사장 Kevin Hu는 "디지털 변혁은 클라우드 컴퓨팅, SDN 및 NFV 같은 신기술 적용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 운영 방식 및 사고 유형 개혁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자사는 기업 고객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고자 업계 응용 시나리오별로 구체적인 올-클라우드 네트워크를 제공하기로 했다. 고객의 사업 성공이야말로 자사 올-클라우드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자사의 올-클라우드 네트워크 아키텍처는 기업에 어디에서나 가능한 연결, 열린 클라우드 플랫폼 및 사회 기술 산업 응용을 제공한다"면서 "그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자원 관리를 간소화하고, 네트워크 데이터의 가치를 높인다. 이 모든 요소로 인해 기업은 높은 잠재력을 내포한 사업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열린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올-클라우드 네트워크 아키텍처는 여러 가지 시나리오에서 네트워크를 재구축하기 위해 여섯 가지 클라우드 지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클라우드패브릭(CloudFabric)은 기업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기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간단하고 효율적이며 열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클라우드DCI(CloudDCI)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바탕으로 온디맨드 및 스마트 데이터센터 상호연결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클라우드캠퍼스(CloudCampus)는 네트워크 배치부터 O&M까지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거쳐 네트워크의 100% 클라우드 관리를 시행하는 것을 비롯해 캠퍼스 네트워크에서 모든 와이파이 접근성을 제공한다. CloudEPN은 기업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온디맨드 부가가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EC-IoT(Edge-Computing-IoT)는 예측성 유지관리 요건을 만족시키고, 버티컬 산업을 위한 디지털 변혁을 지원한다. 편재하는 보안 솔루션은 기업을 위한 전향적이고 자가면역적인 보호 시스템을 구축한다.

화웨이의 올-클라우드 네트워크 아키텍처는 솔루션 구매부터 사용까지 '전체 여정, 올 디지털' 체험을 제공한다. 화웨이는 윈윈 협력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손잡고, 기업 고객에 실시간 온디맨드 100% 온라인 DIY 소셜(ROADS)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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