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팜’, 경기혁신센터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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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팜’, 경기혁신센터와 협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3.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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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고이자 남미 10대 액셀러레이터중 하나인 스타트업팜(StartupFarm)의 대표 알란 레이트가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가 브라질 및 남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한국 스타트업들과 멘토링 및 1:1 비즈니스미팅을 하기 위해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스타트업팜은 구글, IBM, 비자카드, MS의 남미 주요 파트너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249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해 현재 보육기업들 총 가치가 1조원에 육박한다.  

알란 대표는 평소 한국의 스타트업들과 스타트업 생태계, 한국 문화와 IT 발전의 속도에 큰 관심을 가져오던 차 이번 방문을 통해 브라질 및 남미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스타트업들을 최대한 많이 만나고 비즈니스 모델 및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준비된 스타트업이 진출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브라질 스타트업팜은 현지에서 유통판매자들 및 VC들과 최대의 네트워크를 갖고 있기도 해 한국 스타트업들이 현지 진출시 단순 멘토링 및 교육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사업관계자들과 미팅을 쉽게 주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세현 글로벌협력실장은 “작년 7월 캐나다 도시 경제발전연합회 칼 비엘 회장의 도움을 통해 알란을 처음 소개받고 지난 8개월간 협업방안을 모색해오던 차에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크고 한국 스타트업의 브라질 및 남미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서 큰 기대가 된다”며 “3일간 한국 스타트업들과 1:1 미팅을 실시하고 경기혁신센터와의 협업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향후 한국 스타트업들의 남미 진출에 도움되는 네트워크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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