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클라우드 컨퍼런스 열고 신제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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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클라우드 컨퍼런스 열고 신제품 소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3.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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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가상화·핀테크·블록체인 다뤄… 디지털 자산 관리·보호 위한 시장 전략·제품 선봬

틸론(대표 최백준)은 30일 서울 삼성동에서 ‘틸론 데이빗데이 2017(TILON DAVID DAY 2017)’을 개최한다. ‘데이빗 데이 2017’은 올해로 8회를 맞은 클라우드 전문 컨퍼런스로 한 발 앞선 클라우드, 가상화 신제품과 시장분석, 기술 전략 발표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디지털 자산 관리를 위한 핀테크 부문까지 추가됐다.

이번 행사는 기관과 기업 고객에게는 성공적인 제품 도입 사례 정보와 검증된 제품 검토의 기회를, 사업자와 파트너에게는 신규 사업과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자 심도 있는 시장 전략을 제시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틸론은 17년간 축적한 최신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다수의 사례 분석을 통해 클라우드와 핀테크 분야의 기술 트렌드를 읽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또 최근 국산 가상화 제품 최초로 디스테이션이 일본 지자체에 공급됨에 따라 해외 공공 시장 등 신규 시장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된다.

최초 공개되는 제품의 규모도 역대 최대 수준이다. 전천후 데스크톱 가상화(VDI) 제품인 디스테이션(Dstation)과 GPU 가속에 특화된 VDI 제품인 지스테이션(Gstation), 세계 최초 지문인식 탑재 일체형 제로클라이언트인 제로플렉스(ZeroPlex)와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제품은 현장에서 참관객 투표로 이름이 결정된다.

또 간편한 회의, 발표를 위한 브이스테이션 키트(Vstation Kit)와 전자문서 솔루션인 티스테이션(Tstation), 비대면 인증을 지원하는 서식 통합 관리 솔루션인 에프스테이션(Fstation), 생활금융서비스에 최적화된 사설 블록체인인 센터체인(CenterChain)이 공개된다. 모든 신제품은 현장에 마련된 시연 부스를 통해 참관객들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틸론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디지털 자산의 관리와 보호 측면에서의 클라우드와 핀테크를 선보인다. 클라우드·가상화·사물인터넷·블록체인 등 하이퍼커넥티드가 IT를 넘어 전 산업 분야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는 시점에서 4차 산업혁명과 초연결사회를 구성하는 디지털 자산이 클라우드와 핀테크로 관리되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각각 독립된 트랙으로 심화된 세션을 구성했다.

한편 틸론은 행사에 앞서 ATIKA 등 3개 기업과 전략 파트너 협정식을 함께 진행한다. ATIKA는 일본 지자체 정보화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현지 중견 SI기업으로 최근 일본 아키타현 지자체에 틸론 디스테이션을 공급했다. 이번 협약은 일본 내 점유율 확대, DaaS 시장 공동 진출 등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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