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지문인식 탑재 제로클라이언트 등 신제품 대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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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지문인식 탑재 제로클라이언트 등 신제품 대거 공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3.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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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 세미나 ‘데이빗 데이’ 열고 클라우드·핀테크 관련 신제품 소개

틸론(대표 최백준)이 지문인식 기능이 있는 제로클라이언트 등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고 클라우드·핀테크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틸론은 이날 연례 세미나 ‘데이빗 데이 2017’을 열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출시한 제품중 제로클라이언트인 ‘제로플렉스(ZeroPlex)’는 올인원 컴퓨터에 지문인식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인증과 접근제어를 강화했다. 이외에도 GPU 가속에 특화된 VDI 솔루션 ‘지스테이션(Gstation)’은 워크스테이션 사용 환경에서도 기존 환경과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데스크톱 가상화(VDI) 제품인 디스테이션(Dstation),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 최백준 틸론 대표는 “클라우드와 O2O, 블록체인 등 디지털 자산 관리 및 보안 서비스 리더로서 고객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간편한 회의, 발표를 위한 ‘브이스테이션 키트(Vstation Kit)’와 전자문서 솔루션인 ‘티스테이션(Tstation)’, 비대면 인증을 지원하는 서식 통합 관리 솔루션인 ‘에프스테이션(Fstation)’, 생활금융서비스에 최적화된 사설 블록체인인 ‘센터체인(CenterChain)’을 공개했다.

한편 틸론은 행사에 앞서 펌킨네트웍스, 와우소프트, 일본 ATIKA와의 전략 파트너 협정식을 함께 진행했다.

펌킨네트웍스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유연하고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프라 기술 혁신 기업으로 클라우드, 네트워크 원천 기술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글로벌 톱 수준의 성능 및 안정성을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

또 와우소프트는 엔드포인트 보안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개인정보보호, 문서 중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자산 보호와 관리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문서 및 출력 부문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일본의 ATIKA 사는 현지 지자체 정보화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중견 SI기업으로 최근 일본 아키타현 지자체에 틸론 디스테이션을 공급했다. 이번 협약은 일본 내 점유율 확대, DaaS 시장 공동 진출 등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최백준 틸론 대표이사는 “틸론은 고객, 파트너와 함께 한 16년 간 다양한 요구사항에 함께 대응해 오면서 4차 산업혁명을 이루는 기반 기술과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클라우드와 O2O, 블록체인 등 디지털 자산 관리 및 보안 서비스 리더로서 고객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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