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알약’, 모바일 보안앱 ‘국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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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시큐리티 ‘알약’, 모바일 보안앱 ‘국내 1위’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4.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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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월 대비 순 사용자 약 58%…순 설치자 48% 증가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안드로이드 백신 ‘알약 안드로이드’가 국내 모바일 보안앱 분야 ‘점유율 1위’ 제품으로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리안클릭 3월 통계에 따르면 알약 안드로이드의 월간 ▲순사용자 수(MAU)는 전년 동월 대비 약 58% 증가한 330만여 명, ▲순 설치자 수는 약 48% 증가한 675만여 명으로 집계되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기존 알약 안드로이드 제품이 제공하던 강력한 보안 성능에 각종 편의 기능을 더해, 보안과 스마트폰 관리를 하나의 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배터리 관리 ▲스마트폰 청소 ▲클라우드 검사 ▲카카오톡 파일 정리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했다.

이 같은 제품의 변화는 사용자 수 증가는 물론 사용자가 앱을 얼마나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각종 ‘앱 활동성’ 지표의 상승도 견인했다.

3월 통계 기준 알약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월평균 ▲앱 이용 시간은 약 50분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배 가까이 늘어났고, 월평균 ▲앱 실행 횟수 역시 약 34회로 4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준섭 이스트시큐리티 부사장은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하는 보안 위협의 수위가 나날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에,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서는 모바일 보안앱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며 “특히 보안 위협은 특정 국가나 지역에 특화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우리나라 보안 환경에 집중적인 투자와 대응을 하고 있는 국산 보안앱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알약 안드로이드는 2010년 출시 이후 국내 스마트폰 보안 위협에 완벽히 대응해오며, 강력한 보안 성능을 검증받은 제품이다”라며 “스마트폰 보안과 관리 기능을 알약 안드로이드 앱 하나로 편리하게 사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시큐리티는 보안 성능과 스마트폰 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한 스마트폰 통합 보안앱 ‘알약M’을 연내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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