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3D프린팅산업協, 3DPIA 2017 홍보대사로 김민종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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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3D프린팅산업協, 3DPIA 2017 홍보대사로 김민종씨 위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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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민종 씨가 다음달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3D프린팅산업 전시회 및 유저 컨퍼런스인 ‘3DPIA(3DPrinting International Arena) 2017’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구미시와 3D프린팅산업협회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한수 3D프린팅산업협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민종 씨를 ‘3DPIA2017’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3DPIA 2017은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3D프린팅산업협회, 스토리플랜, 구미코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3D프린팅 산업 전시회 및 유저 컨퍼런스로 오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코에서 열린다.

김민종 씨는 3DPIA 2017의 홍보활동을 통해 3D프린팅산업에 새로운 활력과 행사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종 씨는 전시회 개막식과 아트쇼 등 부대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3DPIA는 구미 지역의 주력산업인 전자부품산업이 3D프린팅과 융합을 통해 재도약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 슬로건을 ‘4차 산업혁명 3D프린팅이 주도하다’로 정했다. 행사는 크게 산업전시회, 융합컨퍼런스, 비즈니스 및 퍼블릭(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3D프린팅산업의 저변확대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발굴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전시회에는 10개국 80개사 100부스 규모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3일간 1만5000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쓰리디코리아 등이 출품할 예정이며 참가기업을 유치 중이다. 개막식에서는 3D프린팅 신소재 패션쇼가 개최되며 부대행사로 3D프린팅 미술전시회도 열린다. 

김한수 3D프린팅산업협회장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동력인 3D프린팅 및 응용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서 매년 전문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개최해왔다”며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 3D프린팅시장을 한국이 주도할 그 날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업과 기관·단체에서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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