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홈IoT 전용 모바일 앱 ‘IoK’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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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홈IoT 전용 모바일 앱 ‘IoK’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4.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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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기반 생활패턴 맞춤 서비스 제공…사용자 시나리오 추가도 손쉬워
▲ 코오롱베니트 ‘IoK’ 이용 화면

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는 홈IoT 전용 모바일 앱 ‘IoK(I’m OK)’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가 출시한 홈IoT 전용 모바일 앱은 단순 제어,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조건 기반 생활패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상, 외출, 귀가, 취침, 휴가 등 생활 모드를 기본으로 하며,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사용자 모드, 자동실행 모드, 보안 모드, 안심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직관적이고 유연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가 손쉽게 서비스 시나리오를 추가·편집· 삭제할 수 있다. 날씨·교통·건강·에너지·보안 등 생활 속에서 필요한 다양한 가치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코오롱베니트는 ‘하늘채’ 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코오롱글로벌과 협업을 통해 홈IoT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고객 주거 문화와 생활 전반에 관한 전문적인 분야는 IT 전문 회사로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김용삼 코오롱베니트 사업부장은 “기존 거실 벽에 설치돼 있던 월패드는 사용에 한계가 있을 뿐 아니라, 서비스 측면에서도 단순 제어나 모니터링에 국한됐다”며 “IoK는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IoT 디바이스와 연결돼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사용자들의 생활패턴에 맞게 맞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글로벌의 고객 생활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 기획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IoT 자율 서비스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고객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주거문화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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