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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4차 산업혁명 대비
맞춤형 유연생산 체제로의 전환 도모…관련 인재도 4만 명 육성
2017년 04월 21일 10:36:44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스마트공장을 3만 개까지 확대하고, 이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4만 명 양성에 나선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은 중소기업 대표들과 ‘중기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마트 제조혁신 비전 2025’를 발표했다.

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됨에 따라 급변하는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맞춤형 유연생산 체제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우선 산업부는 스마트공장 구축 수요 증대와 더불어 구축 가능성 등을 감안해 스마트공장 보급 목표를 2020년 1만 개에서 2025년 3만 개로 상향 조정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공장 자발적 구축 기업에 대한 인증제도를 2018년에 신설하고, 대기업 협력사 인증 호환 등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민간 보급·확산을 촉진한다.

   
▲ 스마트공장 고도화 목표

또한 2025년까지 1500개 선도모델 구축을 통한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추진한다. 높은 수준의 스마트공장에 2억 원을 지원하고,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 대해 금융, R&D,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 강화로 기초 수준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유도한다.

기술개발 집중지원 및 국내외 시장창출 등을 통한 스마트공장 기반산업 경쟁력 강화도 추진한다. 빅데이터·CPS, 스마트공장용 센서, 협업로봇 등 유망분야에 2020년까지 2154억 원 규모의 R&D를 집중 지원해 기술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스마트공장 시스템 활용역량 제고(upskill), 인력 재배치(reskill) 지원을 위한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대상 교육을 확대하고, 스마트공장 기반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석·박사급 전문인력 교육을 통해 2025년까지 창의융합형 인재 4만 명을 양성한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전 사업체의 99.9% 이상이 중소기업이고, 이들의 수출비중도 꾸준히 증가하는 등 중소기업의 중요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중소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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