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와이파이 시스템 오르비, 美 PC Mag ‘에디터스 쵸이스’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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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와이파이 시스템 오르비, 美 PC Mag ‘에디터스 쵸이스’로 선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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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신개념 메시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한 무선 와이파이 시스템 오르비(Orbi)가 미국 IT전문 미디어 ‘PC Mag’ 리뷰에서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받고 ‘에디터스 쵸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넷기어 오르비는 신개념 메시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해 기존 와이파이 대비 속도 및 무선 커버리지를 대폭 향상시킨 무선 와이파이 시스템이다. 이번 ‘PC Mag’ 리뷰에서 오르비는 넓은 공간을 모두 커버하기를 원하는 가정에 빠른 무선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유능한 무선 와이파이 시스템으로 평가 받았다.

비슷한 경쟁사 제품의 경우 새틀라이트를 통해 무선 데이터가 전송시 속도 감소를 보였지만 넷기어 오르비의 경우 속도 감소가 거의 없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오르비는 경쟁제품보다 더 많은 LAN 포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설정 및 관리 역시 다양하다는 평가를 받아 ‘에디터스 쵸이스’로 선정됐다.

넷기어 무선 와이파이 시스템 오르비는 외부 인터넷 회선과 연결되는 오르비 라우터 RBR50 모델과 이 라우터와 트라이-밴드 전용 무선 커넥션으로 연결되는 오르비 새틀라이트 RBS50 모델로 구성된 제품이다.

기존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들이 멀리 떨어진 무선 장비와 연결 시 속도 저하가 심해지고 무선 거리 확장을 위한 브릿지, 리피터, 무선증폭기 및 익스텐더를 추가 장착할 경우 속도가 현저히 감소되는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엔터프라이즈급에서 사용하는 무선 메시(Mesh) 기술을 적용했다. 즉 다수의 무선 단말기가 추가로 연결되더라도 오르비 라우터 및 새틀라이트간의 무선 데이터 송수신은 속도 저하 없이 빠르고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해 준다.

2017년 CES에서 ‘혁신상’ 및 2017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넷기어 오르비 무선 와이파이 시스템은 기본 372 평방미터의 무선 영역을 커버하며 5GHz 및 2.4GHz 주파수 대역 모두에서 작동하는 트라이-밴드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라우터 한 대당 3대의 새틀라이트를 추가하여 다른 층이나 두꺼운 벽이 있는 곳까지 안정적인 무선 속도를 보장하고 넓은 무선 거리 및 영역을 확장해 준다.

넷기어 오르비는 AC3000급 기가비트 무선 속도를 보장하며 802.11ac 무선 표준 방식은 물론 기존 11b/g/n/a 모든 방식과 호환 역시 가능하다. PC는 물론 스마트 폰에서도 웹브라우저를 통해 간편하게 설정 및 관리가 가능하며 동일한 SSID 사용을 통해 한 개의 새틀라이트에서 다른 새틀라이트로 이동 시에도 별도로 새로운 SSID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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