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솔루션 서비스 ‘태스크월드’, 국내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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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솔루션 서비스 ‘태스크월드’, 국내 시장 본격 진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4.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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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운영 서버 추가…회원가입 후 15일간 전 기능 무료 사용 가능

미국에서 시작해 유럽에서도 인기를 끈 기업용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태스크월드(Taskworld)’가 한국에 본격 진출한다. 태스크월드는 올 상반기까지 한국에 운영 서버를 추가 확장해 국내 시장 공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80개 국가, 4만7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 중인 태스크월드는 지난해 말 태국어와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아시아 공략의 첫 발을 뗐다.

▲ 태스크월드 데스크톱 버전과 안드로이드·iOS 모바일 버전

태스크월드는 외산 프로젝트 관리 툴 중 최초로 한국어 버전 및 한국어 상담 서비스를 시작해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 지 불과 5개월만에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 가장 많은 고객을 보유하게 됐다. 한국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태스크월드 아시아 세력 확산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태스크월드는 모기업 시너지아원(Synergia One)의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내 솔루션으로 처음 개발됐다. 현재 태스크월드는 업무 및 프로젝트 관리·파일 공유·사내 메신저·성과 분석·캘린더 서비스를 무제한 저장 용량으로 제공한다.

복합적인 기능은 물론 직관적이고 친근한 디자인으로 효율적이고 재미있는 업무 환경 창출을 도와주는 글로벌 협업 솔루션이다. 태스크월드 웹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후 15일간 전 기능을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다.

태스크월드 창업자이자 CEO인 프레드 모우와드(Fred Mouawad)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태스크월드로 실현되는 효율적인 스마트 워크 환경에 큰 가치를 두고 있다”며 “태스크월드의 한국 진출로 한국의 기업과 팀들이 더 좋은 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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