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홈텍(대표 정석현)이 개발한 ‘IoT 가스누설경보기’가 혁신성을 인정받아 제9회째를 맞는 소방산업대상 산업기술부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았다. 국민안전처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소방산업대상’은 소방산업 분야에 우수한 기술을 인정받는 국내 최고의 소방산업 시상식이다.
수산홈텍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IoT 가스누설경보기’는 Z-웨이브 무선통신을 기반으로 한 댁내 가스 누설을 감지해 2차 사고에 대비하는 안전장치다.
‘IoT 가스누설경보기는 Z-웨이브 무선통신, 음성안내, 스마트홈 서비스 연동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가스센서와 가스누설 경보기로는 국내 최초로 Z-웨이브 무선통신 인증을 획득하고, 음성안내 기능을 추가한 스마트 가스누설경보기다.
‘IoT 가스누설경보기’는 댁내에서 가스를 사용하는(가스레인지, 보일러 등) 공간에서 가스누출을 감지하여 휴대폰 앱을 통해 고객에게 가스 누출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해 실시간으로 가스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연동하여 가스 누출시 환기, 공기청정, 가스밸브 차단 등 안전사고 예방을 할 수 있다.
수산홈텍 안인구 이사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계기로 수산홈텍은 국민의 가스 안전을 위해 소방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 개발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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