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서치 ‘오벨 패브릭 2.0’, SDN 기반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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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리서치 ‘오벨 패브릭 2.0’, SDN 기반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 데이터넷
  • 승인 2017.05.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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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N 컨트롤러 ‘오벨’ 기반으로 클라우드·자가망 가상화 네트워크에 최적화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기반의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오벨 패브릭(OBelle Fabric) 2.0’ 버전을 출시했다. 아토리서치 ‘오벨 패브릭’은 SDN 컨트롤러인 ‘오벨’을 기반으로 클라우드나 자가망의 가상화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SDN 솔루션이다. ‘오벨 패브릭’이 적용된 가상화 환경은 기존의 물리적 네트워크 환경과 비교해 관리 및 운영, 모니터링의 용이성은 물론 기능 및 제품 성능 측면에서 다양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편집자>

아토리서치는 SDN 기반의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인 ‘오벨 패브릭 2.0’ 버전을 선보였다. 오벨 패브릭은 자사의 SDN 컨트롤러인 ‘오벨’ 기반의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으로, 오벨 패브릭이 적용된 가상화 환경은 기존의 물리적 네트워크 환경 대비 관리, 운영, 모니터링은 물론 기능 및 성능 측면에서 다양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오벨 패브릭 2.0은 자동설정, 토폴로지 자동 인식, 빠른 장애 감지 및 대응 등으로 관리 및 운영의 용이성을 대폭 높일 수 있고, 멀티테넌시 지원을 통해 논리적으로 완벽히 분리된 네트워크 운영과 서비스 관리가 가능하다.

SDN 컨트롤러 ‘오벨’ 기반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로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SDN, 가상화 등이 확산되면서 새로운 네트워크 시장이 열리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중심의 SDx 환경은 기존 네트워크에 비해 다양한 관점에서 관리자는 물론 사용자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준다. 이러한 SDN 환경에서 전체 네트워크 흐름을 제어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SDN 컨트롤러다.

아토리서치의 오벨 컨트롤러는 중앙집중화된 관리, 빠른 속도의 요청 처리 그리고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제공하며 스파인-리프(Spine-Leaf) 구조의 데이터센터에서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는 핵심 엔진이다.

SDN 컨트롤러인 오벨을 기반으로 아토리서치가 새롭게 출시한 오벨 패브릭 2.0은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새로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인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구성 요소 중 네트워크 가상화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한다. SDDC의 네트워크 가상화 환경은 서버와 네트워크 프로비저닝이 동시에 가능하고, 유연한 워크로드의 배치 및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급속도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의 변화가 필요하고, 기존 네트워크의 한계 극복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데이터센터에 집중되는 트래픽의 폭증과 패턴 변화, 복잡한 구성의 네트워크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 필요가 중요해지고 있을 뿐 아니라 분산된 네트워크 구성 요소로 인한 운영의 효율성 확보도 절실한 상황이다.

더불어 서비스, 트래픽 변화에 따른 네트워크 대역폭의 적절한 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 역시 중요한 상황으로, 오벨 패브릭 2.0은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분히 만족시키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 ‘오벨 패브릭 2.0’ 로지컬 서비스

클라우드·자가망 가상화 네트워크에 최적화
오벨 패브릭 2.0은 ▲자동설정 ▲토폴로지 자동인식 ▲자동 장애 감지/대응 ▲다중경로 트래픽 최적화 ▲멀티테넌트 지원 ▲가상머신 및 클라우드 환경 지원 등 다양한 기술적인 장점을 갖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가상화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또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기반의 중앙 관리, 전체 네트워크 뷰, 테넌트별 물리/가상 네트워크 동시 모니터링 등도 제공해 편리하고 유용한 관리를 보장한다.

특히 오벨 패브릭 2.0은 ▲SDDC 네트워크 가상화 ▲클라우드 솔루션 ▲자가망 가상화 등 세분화된 적용 분야를 선정, 목표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아토리서치는 고객들이 주로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해 시장조사를 실시해 해당 분야에 최적화된 기능과 성능, 가격대로 제품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 가상화, 멀티테넌시, 오픈스택 연동, 클라우드 네트워크 관리 등의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자가망 비용 절감, 서비스망 확장, 논리적 망 분리, 자가망 관리 편의성 등을 위한 자가망 가상화에도 최적화돼 있다. 

▲ ‘오벨 패브릭 2.0’ 활용 사례

국내외 특허 기술 집대성 … 세분화된 적용 분야 제시
핵심 기술의 미국 특허, ACM CCS 학회를 통해 입증 받은 기술력이 집대성된 오벨 패브릭 2.0은 다양한 강점을 갖추고 있다. 스위치/링크/서버 토폴로지 자동 인식과 제로 터치 네트워크 설정이 가능하고, 경로 및 구성 변경 자동화, 네트워크 유연성을 증대시키는 중앙집중형 네트워크 관리로 운영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킨다.

뿐만 아니라 표준 오픈스택 연동으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멀티테넌트 지원 기반 그룹간 네트워크 분리 보안 최적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스위치 통합 관리, 물리/가상 동시 분석을 포함한 네트워크 통합 모니터링/장애분석을 제공하는 한편 동서간 트래픽 경로 최적화, 오픈스택 네트워크 노드 병목 해결로 성능을 극대화한다.

범용 하드웨어 사용을 통한 벤더 종속성 탈피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오벨 패브릭 2.0은 네트워크 자원의 효율적인 시용은 물론 장비 도입 및 장애 발생 최소화, 신속한 장애 대응과 관리 비용 절감까지 가능하다.

한편 아토리서치는 SDN뿐 아니라 서비스 가상화를 위한 NFV 플랫폼인 아테네(ATHENE)를 통해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 보유하고 있다. 또한 SDN/NFV 분야의 미국 특허와 국내 특허 다수를 보유,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집약적인 SDN/NFV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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