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일본 정보보호 전시회 한국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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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 일본 정보보호 전시회 한국관 운영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5.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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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소프트·라온시큐어 등 10개사 참여…한국 기업 해외 진출 지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홍기융)는 미래창조과학부 지원으로 ‘일본 동경 정보보호 전시회(IST2017)’에서 한국관을 운영, 국내 정보보호 기업 제품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정보보호,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등 13개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19개국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8만9000여명이 참관했다.

한국관 참가기업은 ▲나일소프트(취약점 분석) ▲라온시큐어(PKI) ▲모니터랩(애플리케이션 보안) ▲에어큐브(유무선 보안) ▲웨어밸리(DB 보안) ▲이글로벌시스템(DB 암호화) ▲이글루시큐리티(통합 보안관리) ▲이스트시큐리티(엔드포인트 보안) ▲인정보(개인정보보호) ▲KJ테크(지문인식) 등 10개사다.

주요 전시 품목은 정보보호 시스템, 네트워크 보안, 인증 및 암호, PC보안, 바이러스 백신, DB보안, DRM, 내부정보보호유출방지, 무선/모바일 보안 등 정보보호 전 분야에 걸쳐 참가기업이 강점을 가진 제품이다.

홍기융 KISIA 회장은 “일본 내 정보보호 시장 규모는 2020년 도쿄올림픽 등의 특수로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공동관 참가를 통해 한국의 우수 정보보호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이고 판로확대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KISIA는 국내 정보보호 업계가 유망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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