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금 전문 P2P 금융기업 티스퀘어(티끌모아태산)의 권영철 대표가 ‘한중일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로드쇼 2017’에 참여한다고 15일 전했다. 권영철 대표는 5월 16일(화) 한국 크라우드펀딩 주제 섹션에서 국내의 크라우드펀딩 자금모금 성공기업 패널 자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중일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로드쇼 2017‘는 동서대 창업지원단(단장 한경호)이 주최·주관하며,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콜즈다이나믹스, 경성대학교 창업지원단, 한국예탁결제원 투자지원본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아이피미라클이 후원 및 협력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전문가들의 크라우드펀딩 제도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의 이해, 스타트업의 크라우드펀딩 활용전략 등에 대한 스피치와 패널 토크가 진행되는 행사이니 만큼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티끌모아태산은 건축자금이 필요한 대출자의 사업계획서를 심사하고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모집해 대출을 실행하는 P2P금융플랫폼이다. P2P금융시장에서 특허 등록된 자사 개발 안전장치 ‘공사관리시스템’을 보유하여 타 P2P업체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티끌모아태산은 지난 달부터 오픈트레이드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이며, 펀딩 기간동안 투자자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보이면서 일반투자자 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아 후속 투자 유치 준비 중에 있다.
권영철 대표는 ‘한국의 크라우드펀딩 줌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일차 16일 세션2 패널로 참가하여, 펀딩 성공 스타트업 강연과 크라우드 펀딩 전문가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중일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로드쇼 2017’은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며 행사 참여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거나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