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동 랜드마크급 '독점상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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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동 랜드마크급 '독점상가' 들어선다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5.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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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시설은 일시적 시세차익보다 장기적인 임대수익이 목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입지만큼 중요한 것이 고정수요 확보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이 수익형부동산 시장으로 몰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상가 상품 중에서도 아파트 단지의 고정수요로 확보하거나 업무시설이 집중된 상업시설이 높은 선호도를 시현하고 있다.

최근 경기 구리시 교문동 일대가 지하철 시대 개막을 앞두고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운행 중인 경의 중앙선 구리역을 비롯해 8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으며 6호선 연장도 사업 타당성 검토가 예정돼 있다.

여기에 매머드급 상가 ‘일군타워’가 201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으로 기존 노후화된 구리시 교문동 상권에 변화의 조짐이 관측되고 있다.

일군타워는 지하 4층~지상 10층의 단일 근린생활상가로서 1층의 경우 5m 이상의 높은 층고를 지닌다. 또한 넉넉한 주차시설 공간(49대)을 활용해 차별성을 강조했다.

구리시 교문동 세무서사거리 코너에 들어서는 일군타워는 아파트 밀집 지역의 우수한 상권을 품은 가운데 구리시체육센터,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점 및 남양주세무서 등 관공서와 가깝고 업무시설이 밀집된 곳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더불어 수택동 437번지 일원 (구)일화공장 부지에 e편한세상 구리 수택 733세대(예정)가 들어설 예정으로 일군타워의 사업지는 아파트 주출입구를 선점하는 위치에 있다. 이에 기존 배후세대는 물론 향후 아파트 대단지의 고정수요 확보까지 기대 가능하다.

이렇듯 신축 상가가 가지고 있는 입지적, 교통적, 활성화 중심 상권, 배후세대, 임대수요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가운데 주변 상권과 어우러지는 상권을 형성하기 위해 3.3㎡당 600만원대∼2,000만원대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상권이 낙후된 현장에 일군타워에 업체별 입점이 시작 되면 대부분의 소비 수요층들이 대거 이 곳으로 이동할 것”이라며, “10월 준공이 임박해오자 벌써부터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전망이 흘러 나오고 있으며 주변 상인들의 임대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일군타워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187-1외 7필지 세무서사거리 코너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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