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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라이저·칼투라, TV 플랫폼 실시간 데이터 분석·품질 최적화 협력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시장서 시너지 기대
2017년 05월 16일 18:51:53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실시간 빅데이터 기술 기반 온라인 비디오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리콘밸리의 한인 스타트업 스트림라이저(대표 에릭 킴)가 온라인 비디오 기술의 글로벌 리더인 칼투라(대표 론 예쿠티엘)와 협력한다.

양사는 전세계 통신사, 미디어사들의 인터넷 동영상(OTT) 서비스 스트리밍 품질 최적화 및 실시간 데이터 분석에 기여하고자 이번 제휴를 체결했다.

그 첫 사례로 KCP(Korea Content Platform)의 콘텐츠 서비스인 코코와(Kocowa)에 구축을 완료했다. KCP는 지상파 방송3사(KBS, MBC, SBS)의 합작법인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설립된 프리미엄 콘텐츠 전문 인터넷동영상(OTT) 플랫폼 기업이다. 선도적인 온라인 TV 서비스 구축을 위해 검증된 OTT 기술을 보유한 벤더를 찾던 KCP는 기술력, 유연한 기술 통합, 전세계 선도 업체들과의 사업 경험 등을 인정해, 스트림라이저와 칼투라를 선택했다.

스트림라이저는 온라인 비디오 사업자들에게 시청자들의 실시간 시청 패턴 정보, 서비스 성능 및 품질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넷플릭스, HP, 씨디네트웍스 출신의 빅데이터 분석, 미디어, 클라우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기업은 스트림라이저를 통해 버퍼링율이나 버퍼링 시간을 현저히 낮추고, 유저 트래픽을 늘릴 수 있다.

이스라엘에 기반을 둔 칼투라는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위한 오픈소스 플랫폼이다. 글로벌 OTT TV,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VP), 동영상 교육 플랫폼(EdVP)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칼투라의 TV 플랫폼은 소셜 기능이나 개인화된 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포괄적인 페이 TV 서비스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론 예쿠티엘 칼투라 CEO는 “TV 시장에서 통신사들과 미디어사들은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항상 실시간으로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최상의 품질, 기능,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번 칼투라와 스트림라이저의 제휴는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송 스트림라이저 부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OTT 서비스 운영자들이 버퍼링 및 서비스 장애 방지, 각 시청자별 세부적인 데이터 학습을 통한 개인화된 콘텐츠 제공 등에 있어 보다 진보된 솔루션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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