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 IIC 합류하며 IoT 보안 전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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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IIC 합류하며 IoT 보안 전략 가속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5.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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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출생 증명서·코드사인·암호화로 IIoT 보안 강화

탈레스는 ‘산업인터넷컨소시엄(IIC)’에 합류하며 IoT 보안 전략을 가속화한다고 22일 밝혔다. IIC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확장을 통해 비즈니스와 사회 변화를 이끌기 위해 조직됐다. 탈레스는 데이터 보호 및 기기 보안 분야를 포함한 IIoT 보안 전반에 관해 글로벌 차원에서 업계 리더들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IoT 영역에서 탈레스의 디지털 출생 증명서, 코드 사인 및 보메트릭 데이터 암호화와 등의 솔루션을 통해 조직은 기기 관리 및 데이터 보호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탈레스는 제조 단계에서부터 암호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삼성, 폴리콤, 마이크로세미와 같은 기업들은 IoT 보안을 위해 탈레스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제조 시점 기기에 이식되는 탈레스 변조 방지 ‘엔쉴드 HSM(nShield HSM)’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출생 증명서는 기기를 인증하고 보안 구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와준다. 엔쉴드 HSM에 탑재된 탈레스 코드 사인 솔루션은 펌웨어 업데이트의 신뢰성 및 무결성을 보장하며 멀웨어 위험으로부터 IoT 기기를 보호한다. 보메트릭 데이터 시큐리티 플랫폼의 데이터암호화 솔루션은 광범위한 IoT 플랫폼 및 환경에서 데이터를 보호한다.

존 그림(John Grimm) 탈레스 이시큐리티 보안 전략 담당 이사는 “기술이 IoT 보안의 일부로 여겨지기 전부터 이미 탈레스는 지난 수년간 디바이스 보안 및 데이터 보호를 위해 안전하고 높은 수준의 암호화 기술을 제공해왔다. 산업인터넷컨소시엄 합류를 통하여 탈레스는 회원 기업과 협력하여 안전하고 상호 운용이 가능한 생태계를 개발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혁신적인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위한 강력한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IoT가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지만, 탈레스의 기술은 그렇지 않다”며 “제조기업들은 계속해서 탈레스를 기기 보안 및 데이터 보호 전략의 초석으로 선택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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