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그룹, 푹 실시간 TV 서비스 60여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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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그룹, 푹 실시간 TV 서비스 60여 채널 추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5.2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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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IPTV 우노큐브, 스마트 셋톱박스 공급업체 알라딘그룹(대표 기대웅)은 펌웨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5월 22일부터 푹(pooq) 실시간 TV 약 60개 채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펌웨어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우노큐브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실시간 TV 시청이 가능하다. 추가된 푹 실시간 TV 채널은 우노큐브 튜너로 시청이 가능한 지상파 6개 채널 외에 종편 및 보도채널, 지상파 재방송 채널, 키즈 및 교육, 스포츠, 홈쇼핑, 음악 방송 등이다.

알라딘그룹은 2016년 12월 푹과 계약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약 20만편의 TV VOD와 7000편의 국내외 최신 영화를 제공해 왔다. 푹은 2013년 삼성전자, LG전자 스마트 TV에 VOD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실시간TV 서비스는 우노큐브가 처음이다.

알라딘그룹은 서비스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푹만의 특화 서비스 중 주요 방송사의 본방송 시작과 동시에 VOD로 제공되는 ‘온에어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재 시청 중인 방송의 1시간 전까지 되돌아가 시청할 수 있는 ‘타임머신’ 서비스 기능까지 함께 제공한다.

우노큐브는 TV 튜너, 셋톱박스 기능, 안드로이드 미니 PC 기능을 결합한 초소형 스마트 셋톱박스로 170여개의 TV 채널과 지상파 6개 채널을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10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푹 유료 서비스를 위해서는 월 4900원에 70여개의 채널을 스마트폰과 컴퓨터 및 TV로 시청 가능하고, 3000원 추가한 월 7900원에는 VOD까지 시청 가능하다.

한편 알라딘그룹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WIS(World IT Show)에 참가해 온에어 VOD, 타임머신, 채널링 등 푹 신규 서비스를 시연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시기간 한정 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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