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양면 냉각 패키지 기반 자동차용 전력 모스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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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양면 냉각 패키지 기반 자동차용 전력 모스펫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5.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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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정격 전류로 전력 밀도 높여…기능·성능 저하 없는 소형 ECU 구현
▲ 양면 냉각 패키지 기반 차량용 전력 모스펫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자동차 ECU(Electronic Control Unit)의 전력밀도를 높여주는 5x6 양면 냉각(Dual-Side Cooling) 패키지 파워플랫(PowerFLATTM) 기반의 새로운 모스펫(MOSFET) ‘STLD200N4F6AG’와 ‘STLD125N4F6AG’를 25일 출시했다.

새 모스펫은 모든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에 첨단 자동차 기술을 공급하는 선도 기업인 덴소(Denso)가 이미 채택했다.

STLD200N4F6AG와 STLD125N4F6AG는 자동차 모터 제어 애플리케이션, 역-배터리 보호, 고성능 전력 스위칭을 위한 40V 디바이스다. 0.8mm 높이의 파워플랫 5x6 DSC는 표준 패키지의 바닥면 설계의 열효율과 풋 프린트를 유지하면서도, 상단의 소스 전극을 노출시켜 열 발산을 더욱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보다 높은 정격 전류로 전력 밀도를 높여 설계 시 기능, 성능, 신뢰성을 저하시키지 않고도 소형 ECU를 구현할 수 있다.

STLD200N4F6AG와 STLD125N4F6AG의 최대 드레인 전류는 120A이다. 각각 1.5mΩ 및 3.0mΩ의 최대 온-저항을 갖추고 있어 높은 에너지 효율을 보장하고, 시스템 열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다. 또한 낮은 디바이스 커패시턴스와 172nC 및 91nC의 총 게이트 전하를 통해 높은 동작 주파수에서도 효율적인 스위칭이 가능하다.

새 모스펫은 트렌치-게이트(Trench-Gate) 구조를 갖춘 ST의 STripFET F6 시리즈를 활용한 새로운 제품군의 첫 번째 디바이스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광범위한 정격 전류 및 전압을 제공한다. 최고 175°C에 이르는 엔진룸 온도를 비롯해 극한의 조건에서도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100%

애벌런치-등급(Avalanche-Rated)으로, 최적의 솔더링을 위한 습윤식 측면 리드와 100% 자동 광학 검사를 통과한 패키지로 제공된다. AEC-Q101 품질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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