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더, WIS 2017서 미래형 디지털 사이니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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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더, WIS 2017서 미래형 디지털 사이니지 공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5.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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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더(대표 정택성)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인 ‘WIS(World IT Show) 2017’에 참가해 미래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시더의 사이니지는 웹 기반으로 제작돼 어떠한 OS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따라서 HTML5, CSS3, WebGL, WebSocket 등의 웹 기술을 활용해 다이나믹한 특수효과를 이용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인터넷을 통해 날씨와 연동된 사이니지에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효과를 추가할 수 있고, 커피 이미지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효과를 추가하는 등의 특수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웹 기술을 이용한 사이니지다.

또한 템플릿 기능을 이용하면 전문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은 듯한 느낌으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고, 영상 같은 느낌이 나는 콘텐츠의 이미지나 텍스트를 손쉽게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프렌차이즈 레스토랑같이 많은 매장의 관리가 필요한 경우, 시더의 관리자 페이지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다. 핸드폰, 태블릿, PC등 기기에 상관없이 웹으로 접속해, 전국에 있는 매장을 일괄 관리 또는 지역별 그룹 관리가 가능하다. 직관적인 UI, 해시태그를 이용한 분류, 손쉬운 검색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시더는 현재, 현대 HCN 디지털 사이니지 팀과 함께 ‘광화문 교보문고 식당가’,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 CLAM’, ‘전국 현대자동차 정비소 - Bluehands, 아산병원 직원식당, 판교 외국인 대학교 등 국내 시장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최근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 미래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구축하기도 했다.

시더 정택성 대표는 “기존의 디지털 사이니지와는 다른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미래형 사이니지로, 광고, 메뉴 보드, 마케팅, 인테리어 등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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