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드로우, 가상 3D 인테리어 서비스 ‘아키스케치’ 베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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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드로우, 가상 3D 인테리어 서비스 ‘아키스케치’ 베타 시작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5.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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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전문 지식 없이 손쉽게 3D 스타일링 가능…가구 마케팅 플랫폼으로도 확대
▲ 아키스케치를 이용한 인테리어 화면

건축 IT 솔루션 스타트업 아키트로우는 글로벌 인테리어 홈퍼니싱 서비스 ‘아키스케치(www.archisketch.com)’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아키스케치는 사용자가 자신의 집 도면을 직접 그리고, 가상으로 집 내부를 꾸며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단순히 마우스를 움직이고 몇 개의 숫자를 입력하면 인테리어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자신의 집을 인테리어 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화면 모드를 통해 자신이 직접 인테리어한 집안을 둘러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아키드로우는 가든파이브, SK이노베이션센터 등을 배경으로 다양한 3D룸 콘텐츠들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2D·3D 도면 파일과 요청 사항을 보내주면 이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사용자 맞춤형 3D 모델링 제작 서비스도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된다.

이주성 아키드로우 대표는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일반인들도 손쉽게 3D 스타일링을 해볼 수 있다”며 “국내외 주요 가구 업체들과 제휴를 맺어 글로벌 가구 마케팅 플랫폼으로도 점차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키스케치는 6월부터 건축 커뮤니티와의 협업 및 아파트, 부동산 쪽으로 점차 사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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