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프리미엄 투인원 노트북 ‘씽크패드 X1요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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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프리미엄 투인원 노트북 ‘씽크패드 X1요가’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5.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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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패드 펜 프로 탑재로 필기 및 스케치 가능…썬더볼트 3 포트 등 다양한 외부 확장 포트 지원
▲ 레노버 씽크패드 X1요가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전문가용 프리미엄 투인원 노트북인 ‘씽크패드 X1요가’(ThinkPad X1 Yoga, 이하 X1요가)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X1요가’는 레노버 프리미엄 PC 라인업인 X1 시리즈의 강력한 성능과 360도 회전하는 요가 시리즈의 유연성을 결합해 비즈니스 환경에서 보다 높은 활용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그레이드된 ‘X1요가’(14형)는 인텔의 최신 7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배터리 수명을 15시간으로 향상시켜 더욱 강력한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재탄생했다. FHD(1920x1080) IPS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최대 512G PCIe SSD, 윈도우 10 프로를 탑재해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본체에 수납 시 자동 충전되는 스타일러스 펜 ‘씽크패드 펜 프로’(Pen Pro)가 탑재돼 디스플레이에 필기나 스케치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X1요가’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씽크패드 펜 프로’는 특수 합성 고무(엘라스토머) 팁으로 재설계돼 더욱 자연스러운 필기 경험을 제공한다.

‘X1요가’는 인공위성에 사용하는 소재와 같은 등급의 카본 섬유로 제작됐으며, 총 12가지 군용 등급 테스트와 200가지 이상의 내구성 테스트를 거쳐 탁월한 견고함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카본을 통한 경량 설계로 무게와 두께를 각각 1.36kg, 17.05mm로 줄여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360도 회전하는 디스플레이로 사용 환경에 따라 노트북, 태블릿, 텐트, 스탠드의 네 가지 모드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각도를 조절해 사용 모드로 전환하면 키보드가 자동으로 들어가는 ‘리프트 앤 락’ 기능을 적용, 키보드를 보호하고 불필요한 키 입력을 방지한다.

비즈니스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외부 확장성도 높였다. HDMI, 3개의 USB3.0 및 4K 디스플레이 연결 대비 최대 8배 빠른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썬더볼트3(Thunderbolt 3) 포트를 두 개 탑재했다.

한국레노버는 11번가를 통해 ‘X1요가’의 판매를 시작하며, 이를 기념해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X1요가’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5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레노버 노트북 가방 또는 블루투스 마우스를 증정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X1요가는 비즈니스 노트북의 대명사로 불리는 씽크(Think) 브랜드에 요가(Yoga) 브랜드의 특징이 합쳐져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라며 “기업 사용자에게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해 업무의 생산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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